제가생각하기엔 엄연히 제페이인데 입금하는게 맞나요?.
저는 음악하는학생입니다. 오페라 조연출보조 자리가 비어 일을하게되었고 5월19일쯤 부터 투입이되어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일을 시작하였을때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을뿐더러 우선 저를 고용한 기관에서도 아무말없이 연습에 참여하여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공연의 근로자 호칭이 연출선생님-조연출-조연출보조 이렇게 내려오게되는데 조연출도 학생이다보니 교생실습을 나가게되어 연습하는기간동안이 16:00-21:30임에도불구하고 일주일좀넘게 제때참석하지 못하고 18:30-19:00에 참석하고 그후로도 아프다는 이유로 점차 연습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연출선생님이 조연출을 그만두는게 낫다고 말해 기존의 조연출이 조연출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6월18일-19일경 이러한 일이 일어났고 그동안에 조연출은 일을 모두 저에게 시키는등 제할일을넘어 조연출의 일까지 하게되었지만 저는 참고 꿋꿋하게 일을 하였습니다 조연출이 없는자리를 연출선생님이 저와 둘이 메꾸자고 하셨지만 사실상 저혼자 모든일을 감당하였습니다 공연도 4일동안 저혼자 모든소품과 출연진을 관리하며 하루에 10-11시간씩 공연장에 상주하며 매일같이 일을하고있었는데 공연 마지막날 기관의 단장선생님이 저에게 말하길 “너의 직책인 조연출보의 페이는 50만원이였다 하지만 너가 조연출도 중간에 그만뒀고 혼자 너가 모든많은일을 했기때문에 20만원을 더 줄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공연마지막날이되서야 계약서도 쓰고 그동안 제가 일한것에 대한 댓가가 터무니없이부족한 금액인 50만원라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단장선생님이 더 말하길 “ 그리고 그만둔 조연출이 공연을못올려서 계약은 파기되었지만 그동안 연습나올때 왔다갔다한 차비라도 줘야하지않겠냐며 조연출직책에 대한 페이는 100이고 너는 50이지만 예산에 90을 올리고 세금이 떼어진금액으로 너의통장에 들어가면 그중 20만원을 나에게(단장)보내주면 그만둔 조연출에게 차비를 주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페이가 입금이된오늘 카톡메세지에 계좌번호와 금액을 보내며 입금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과연 이러한 일에 제가 순응하여 입금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