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F 이후로 한국 시중에 돈은 계속 풀렸나요?
이번 이란 중동사태도 마찬가지로, 위기가 오면 경기 부양을 지속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긴축은 일어나지 않는 걸까요?? IMF 이후로 위기 때마다 긴축이 아니라, 계속 돈을 풀리기만 했는지 궁금하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외환위기 이후 한국은 위기 상황 때마다 필요한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량을 늘리거나 완화적 통화정책을 적극 활용해 왔습니다. 특히 1997년 IMF 위기 이후에는 대외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자리잡았고,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위기가 발생했을 때도 긴축보다는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및 통화 완화 정책이 우세했습니다.
이러한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경제과열 우려가 나타나거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 일정 시점에서는 금리 인상과 긴축 조치가 병행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처럼 고물가와 글로벌 공급망 문제,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겹칠 때에도 정부와 중앙은행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신중히 통화정책을 조절하며, 무조건 돈만 풀지 않고 경기 상황과 물가 동향을 면밀히 고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위기가 해소되고 나서 한국의 M2 통화량은 지속적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외환 위기에는 450조원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4500조원이나 되는 상황이죠.
계속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금리 인하와 재정 지출 확대 등 경기 부양 정책을 사용한 경우가 많아 결과적으로 시중 유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반복된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거나 금융 불균형이 커질 때는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같은 긴축 정책도 병행되어 완전히 돈만 풀어온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이후 한국은 위기 때마다 재정 확대와 통화 완화를 반복해 왔습니다, 2008 금융위기와 2020 코로나 때도 대규모 유동성이 공급되었습니다. 다만 물가 상승이 심해지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긴축 정책이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IMF 이후로 한국 시중에 돈은 계속 풀렸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IMF 이후로 한국 시중에 돈은 풀리고 있으며
이는 비단 한국 뿐 아니라 대부분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이후 통화 총량은 꾸준히 늘어났지만,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위해 주기적으로 금리를 올리는 긴축 정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최근 시장에는 위기 때마다 돈을 풀 것이라는 기대가 만연해 있으나, 현재의 중동 사태는 고물가를 동반하고 있어 과거처럼 무제한 유동성 공급이 어렵습니다. 즉, 이번에는 경기 부양보다 물가 억제를 위한 긴축 기조가 강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