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주변 사람들 시선을 의식해서 좋아하는 남자를 모른 척 하거나 냉랭하게 지나치기도 하나요?
두 사람 사이를 알면 안되는 상황에서 학교나 회사 식당처럼 그 두사람을 알 수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을 경우에 여자가 남자가 거기 있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시선을 주지 않거나 모른 척 하기도 하나요?
남자가 느끼기엔 약간 쌀쌀맞다? 쌔하다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맞습니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남자들과 다르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남들 눈치를 보거나 해서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만, 서로가 좋아하는 것이 남들에게 알려졌다면 그냥 지나치지는 않죠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여?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서로 사귀는데 그냥 몰래 사귀는 터라 전부 다 있는 자리에서 아예 쳐다도 안보고 말도 안걸었어요 그냥 그런 상황이라면 저는 이해가 가요
네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여자라서라기 보다는 남자들도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특히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사람들은요
안녕하세요 거꾸로 흐르는 시냇물 입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여서 잘은 모르지만 주변사람들보면 수줍거나 왠지 다른사람 앞에서 티내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근데 저는 그런편이에요.
부끄러워서 피하기도 하고요.
이상하게 보일까봐 그럽니다.
그러니 질문자님이 조금씩 다가가보세요
네, 여자는 주변 시선을 의식해 일부러 좋아하는 남자를 모른 척하거나 냉랭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위 사람들이 많은 학교나 회사 환경에서는 이를 더 의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이 남자에게는 약간 쌀쌀맞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꼭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주위의 눈을 피하려는 방어적인 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여자들은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가 누구와 만난다는 것을 비밀로 하고 싶고,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걸 이해를 해야 합니다. 아주 모르는 사람처럼 쌩까고 쌀쌀맞더라도, 아 그런 이유가 있구나 하고 이해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