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틱이 온다면 어떻게해야되죠?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틱이 있지 않나 의심이됩니다 자꾸 멍하고 자기멋대로만 행동하고 제가 말하도 잘 듣지못하고 손가락만 빨아대는데 틱 아니겠죠?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보이고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그 원인은 불안감과 스트레스, 습관적 행동, 감각적 자극 필요, 주의력 부족 또는 몰입 상태, 사회적 신호 인식 부족 등입니다.
대처 방법으로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손가락 대신 작은 장난감이나 스트레스 볼을 쥐게 하는 방법을 시도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손가락을 빨지 않고 집중할 때 칭찬을 해줍니다.
해당 행동이 지속되거나 학습 및 사회성에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단순히 손가락만 빤다고 해서 틱 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그렇기에 자세한 것은 병원 상담을 통해 의사의 정확한 소견을 듣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현재 멍하고 손가락을 빠는 원인은
애정결핍, 욕구불만, 불안함, 스트레스가 대표적 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하고 부모님의 말의 귀를 기울지 못하는 이유는
집중력이 부족하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의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이때는 아이에게 집중력 강화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구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멍하고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틱 장애는 아닙니다.
틱은 반복적이고 빠르게 움직임(소리)을 하구요. 많이 하는 행위는 눈을 깜박이거나 특정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멍한 상태는 집중하기 어렵고 지루한 상태인 것 같구요, 손가락을 빠는 행위는 스트레스나 불안 상태가 지속되어 버릇이 된 경우로 보입니다.
만약 틱증상이 온 다면 틱증상을 억제하기 보다는 아이와 대화하면서 감정을 표현을 도와 주고,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자꾸 멍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거나 말해도 잘 듣지못하고 손가락만 빨아대는 것은 틱과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 등 증상과 비슷한 유형을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단정짓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틱은 여러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머리를 흔들고 어깨를 실룩 거리는 등 소리를 내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는 집중력이 부족하고 충동성, 과잉행동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깐 일시적인 행동으로 없어질 수도 있지만 행동이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약물치료나 행동치료 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틱일수도 있지만, 주의력 문제나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소아정신과나 소아과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아이를 비난하지 말고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많이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아이가 보이는 행동이 곧바로 틱이라고 단정을 짓기는 어렵기에,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게 중요합니다. 틱은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말하는데요. 이는 현재의 모습으로 단정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가정 내에서 혹은 학교에서의 아이의 행동이 일상생활 및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줄 정도라면 소아정신과나 아동심리센터 등의 기관에서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행동은 혼내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지켜보면서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