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척수액의 생성과 순환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세요
뇌척수액의 생성과 순환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세요. 뇌의 구조와 수액의 생성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뇌쪽은 어려운분야라 아는분들이 있으려나요
뇌척수액은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막인 수막 중에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인 거미막밑과 뇌실,수조 에 존재하는 투명하고 색깔이 없는 액체입니다. 뇌척수액은 약알칼리성을 띄는 액체로서 인체에 존재하는 전체의 양은 대략 100∼150ml입니다.
뇌척수액은 하루에 약 500ml가 생산되며, 맥락얼기에서 주로 생성됩니다. 맥락얼기의 뇌실막 세포가 전체 뇌척수액의 2/3 이상을 생산하며, 나머지 뇌척수액은 뇌실의 표면과 거미막밑 공간 주위의 표면에서 생산됩니다.
그리고 뇌척수액은 뇌실계통을 따라 순환합니다. 뇌척수액은 뇌실에서 만들어진 뒤 신경계를 싸고 있는 뇌실막을 통해서 나오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만들어진 뇌척수액은 6~8시간마다 전부 교체되어 하루에 3~4번 완전히 새것으로 바뀝니다. 결국 정맥으로 흡수되는데 뇌신경이나 척수신경의 뿌리 근처 등 여러 곳에서 뇌나 척수 밖으로 빠져나가며, 일부는 뇌 표면에 있는 정맥에 직접 흡수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뇌척수액은 뇌와 척수가 그 속에 잠겨 있으며, 뇌의 무게를 지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뇌 및 척수와 주위를 싸고 있는 뼈가 만나는 면의 마찰을 줄여줍니다. 또한 머리를 맞았을 때 충격을 작게 하는 완충역할을 하며 두개골 속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뇌척수액은 뇌실의 맥락얼기에서 주로 생성되어 가쪽뇌실로부터 뇌실사이구멍을 통하여 셋째뇌실로 이동한다. 이어 뇌줄기에 있는 중간뇌수도관을 통해 넷째뇌실로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맥락얼기의 동맥박동이 뇌척수액의 순환을 돕는다.
안녕하세요
뇌척수액은 뇌실의 맥락얼기에서 생성됩니다.
이후 뇌실사이구멍을 지나 셋째뇌실로 이동하고, 중간뇌수도관을 통해 넷째뇌실로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는 동맥의 박동이 뇌척수액을 밀어내며 순환을 돕게 됩니다.
성분은 적혈구나 백혈구가 제거된 혈장과 비슷한 성분입니다.뇌에는 뇌척수액이라는 맑은 체액이 뇌의 안과 밖을 채운 채 순환하고 있습니다. 뇌의 안쪽에는 뇌실이라는 작은 빈 공간들이 있으며 이곳에 있는 맥락총 혈관에서 뇌척수액이 만들어집니다. 뇌척수액은 혈액에서 적혈구나 백혈구 세포들이 제거된 혈장과 비슷한 액체이며, 생성된 뇌척수액은 뇌실의 구역을 따라 흘러서 소뇌 주변의 제4뇌실의 출구를 통하여 뇌의 바깥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뇌척수액은 척수 주변의 지주막하 공간을 순환하고 뇌의 아래쪽 지주막하 공간을 지나 대뇌 표면의 지주막하 공간으로 모여 양 대뇌 반구 사이 천정을 지나는 상시상 정맥동 안으로 흡수되어 혈액으로 되돌아갑니다. 이러한 뇌척수액은 뇌를 충격으로부터 완충하는 쿠션의 역할을 하고, 두개강 내의 압력을 골고루 분산하는 역할도 하며, 영양분이나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하루에 약 500ml의 뇌척수액이 만들어져 순환하고 있으며, 뇌와 척수 주변에 존재하는 뇌척수액의 총량은 신생아는 약 50ml, 소아는 약 100ml, 성인은 약 150ml 정도입니다.
뇌척수액은 뇌의 신경세포와 혈관 사이에 위치한 뇌실에서 생성되며, 주로 뇌실 내에 있는 조직에서 분비됩니다.
뇌척수액은 계속해서 생성되고 흐르며, 노출된 뇌의 표면을 통해 흐르는 혈액과 교환되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대사산물을 제거합니다. 뇌척수액은 뇌실에서 생성된 후 뇌실을 통해 뇌의 다양한 부분으로 순환하며, 마지막으로 뇌의 표면 주변으로 흐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