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고양이과 동물 복원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호랑이 복원은 바램은 가득허지만 실제 우리나라 산야에 복원된다면 너무 위험이 크고 표범정도는 어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표범도 위험하긴해도 인간을 사냥 목표로 삼을것 같지는 않은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반도 내 대형 고양이과 동물의 복원은 학술적 가능성과 사회적 수용성 사이에서 매우 복잡한 과제입니다. 러시아 연해주에 서식하는 아무르표범은 유전적으로 과거 한반도의 표범과 동일하여 복원 기술 자체는 확보된 상태입니다. 실제로 국립생태원을 비롯한 전문가 그룹은 표범이 호랑이보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서식 범위가 좁아 복원 후보로 검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표범 역시 먹이 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맹수이기에 민가 침입이나 가축 습격 같은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는 여전합니다. 표범은 매복 사냥에 능하고 나무를 잘 타는 특성이 있어 등산객이 많은 한국의 산악 지형에서는 조우 위험이 상당합니다. 인간을 주 표적으로 삼지 않더라도 영역 다툼이나 새끼 보호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격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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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실제로 표범은 호랑이보다 작아서 왠지 조금 덜 무서울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표범도 힘이 엄청 세고 나무를 잘 타서 사람한테는 진짜 위험할 것 같고요.

    우리나라 산에 먹이가 별로 없으면 배고픈 표범들이 마을로 내려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