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유치원을 다시 옮기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
올해 2월달까지만 하고 페원하는 상태여서
7세는 다른 유치원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1년만 더 다니면 되는거라 너무 아쉬웠는데요.
다른 유치원을 가기로 하고 오리엔테이션도 다녀오고 했는데요.
그러더 중 아는 지인에게 보낼려던 유치원에대해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아이몸을 잘 살펴라..이런식으로요..
우리아이한테는 안일어날수 있는 일이지만
얘기를 들은후다보니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유치원을 급히 알아보고 유치원을 옮긴다 했는데요.
제가 너무 걱정을 해서 옮긴건지 괜히 좀 그렇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분명 이런 말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었을 때 마음이 불편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유치원에 대한 전반적인 평판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지인의 말이 다 정답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문이라는 것이 와전되기도 하니 말입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가 이슈화되었다면 해당 유치원은 원아모집이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에서 유치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을 정하는데 있어서
굳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즉, 참고만 하되 아이가 직접 경험하지 않았는데 덜컥 겁을 내고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을 가지는 태도는 좋지 않아요.
현재 아이가 원을 옮기는 상황에서 자주 옮기는 현상이 자주 발생 되어진다면 아이의 성장 과정 및 성격변화에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유치원을 옮기면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있습니다. 새로운 유치원에서 친구를 사귀고 선생님과의 관계를 형성한느 과정은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잇습니다. 부모가 새로운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면 아이도 더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는 종종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찾기 위해 직감을 사용합니다. 지인의 조언이 불안감을 유발하더라도, 그에 반응하여 신중히 결정한 것은 부모로서 당연한 반응입니다. 자신의 직감을 신뢰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유치원을 옮기기로 한 결정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자녀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에 따른 선택은 모두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유치원을 옮기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인의 말을 듣고 아이의 건강에 대해 걱정이 되어서였다고 하셨는데
싸실 그런 걱정은 부모로서 당연한 반응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걱정이 지나치거나 근거없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인의 조언이 아이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줄 것이라는 확실한 정보가 없더라도 부모는 자녀의 안전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됩니다
유치원을 옮긴 것이 과도한 걱정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신중한 결정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선택이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린 자신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면 누구라도 찝찝한 마음을 숨길수없을것입니다.
특별히 이러한것이 이상하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은 지인의 말만듣고 유치원을 평가하기에는 성급한면이 있으니 더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유치원은 아이가 집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 물론 사실이 아니라면 다행이겠지만 혹시나 만에 하나라도 있을 일이라면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이 문제니까요.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말을 들으면 사람 마음이 보내기 꺼려지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