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은근히기대하게만드는곰
엄마 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그낭 맨날 뭐만하면 잔소리를 해요 진짜 참을려고 하는데 배고파서 뭐 먹어도 맨날 난 니 뱃살보면 못 먹겠다 이소리를 밥먹듯이하는데 저 평균 몸무게에요 먹는거가지고 잔소리할만큼 살 안쪘어요 진짜 엄마는 맨날 마른 몸만 예쁘다고 하고 아이돌만큼 마른 애들만 날씬하다고 해요 공부도 이제야 시험끝나서 방학해서 집 내려온지 꼴랑 이틀됐는데 잠깐 핸드폰보고 있으면 니가 그럴때냐고 그냥 아까도 미치겠는게 토익 영상 찾아볼려고 유튜브 킨건데 바로 딱 지나가면서 니가 그럴때냐는거에요.
그거때문에 공부할 마음 싹 사라졌어요 진짜. 그러고 하 진짜 대학교 4학년이라서 스트레스 받는건 난데 어학연수도 고등학생때부터 이야기했는데 못 보내주는것도 대학 등록금도 카드값 갚는데 써서 제 학자금 대출 쌓여있는것도 1-2학년동안 혼자 원룸 월세랑 생활비 다 벌어쓴것도 장학금이 100이 나와도 200이 나와도 항상 한번도 빠짐없이 4년동안 저 빼고 부모 동생들이 쓴 생활비 대출 갚는데만 쓰이는것도 진짜 다 이해하고 걍 그런갑다 할려고 하는데 제 마음이 진짜 점점 한계가 와요
지원해주는건 진짜 거의 없으면서 외모며 공부며 그냥 맨날 까기만 하고 일부러 자극받으라는 식으로 욕해요
진짜 짜증나서 미쳐버릴거 같은데 맨날 참아요.
엄마 아빠를 사랑해요. 하지만 엄마가 이럴때마다
그냥 집에 오기가 싫어지고 대화가 하기 싫어져요.
이야기 안해본것도 아니에요. 제가 이야기해도 그때뿐이고 말버릇처럼 인신공격을 해요. 진짜 정신병 올거 같아요. 저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해도 도가 지나쳐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