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토목공학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횡단보도 페인트에 있는 반짝거림은 무엇이 있는 건가요?


횡단보도에 걷다 보면 그곳에 칠해져 있는 페인트 안에 반짝거리는 것이 있는데 그 반짝거리는 것은 무엇이

포함이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횡단보도 페인트 할 때, 운전자가 페인트를 잘 볼 수 있도록 도료 내에

    Tio2나 펄 등의 염안료를 넣어줍니다.

    이 원료들이 빛을 반사하여 반짝 거리는 겁니다.

  • 횡단보도 페인트에 있는 반짝거림은 거칠고 거친 표면에 유리가루를 첨가하면서 만든 효과로, 차량의 헤드라이트나 태양광선에 비치면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짝거림은 횡단보도에서 차량이나 사람이 통과할 때 반짝거리면서 주행자들의 시야에 이를 알리는 효과를 낼 수 있어, 교통안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로 위 차선 및 사인물 등을 페인트로 작업할 때 도료(페인트)가 마르기 전에 유리가루를 뿌려서 정착시킵니다. 유리가루가 정착된 도료에 불빛이 비춰지면 반사광으로 인해 반짝이는 것입니다.

    원래 기준에 따르면 페인트 성능이 좋아야지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데 시공사는 공사비를 아껴야지 이익이 많이 남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지는 도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능이 떨어지는 도료에서 유리가루가 비교적 쉽게 떨어져 나갑니다. 그렇기에 야간이나 우천시 시인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수년 전부터 문제제기가 된 것인데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횡단보도나 도로지시선 등 도로에 도색하는 페인트는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염료에 유리구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빛이 비춰지면 그것들이 반사되어 반짝이는건데요. 저질의 페인트나 오래된 페인트는 유리의 함량이 떨어져 반짝거리는 것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