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주스만 달라는 아이. 밥을 안먹으려해요.
만으로 3살이.다 된 아이입니다. 밥은 아직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음식이 맛이 없다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고
주스 우유 치즈만 달라고하는데
시작부터 주스를 주고 밥도 한입씩 같이 먹도록 하는게 맞는 건지
밥을 다 먹으면 주도록 원칙을 세워서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밥상 앞에서 매일 투정이네요.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도.그런 경험이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이용하면 좋을꺼같아요.
치즈나 김을 밥위에 올려서 함께 먹이는 연습부터 하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니면 번갈아 주는것 부터 연습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을 먹으려고 하는 경우 규칙을
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전에는 간식주는 행동을 금하시고
식사 후에 간식을 주는 방법을 권합니다.식사 전 간식을 주게 되면 포만감이 생기고
단 음식에 적응되어 일반식의 맛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간식을 너무 자주 줄 경우 간식의 단맛으로 인해서 밥을 먹지 않으려고 할 수 있으니 간식을 주는 양과 횟수를 줄이고 밥을 다 먹은 후에 간식을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맨날 주스만 달라고 하는 이 아이는 지금 편식이 심한 것 같습니다.
편식은 자기가 원하는 음식만 먹고 먹기 싫은 음식은 입에 대지 않으려는 성향이 짙습니다.
지금 아이는 단 음식의 길들어져 단 음식은 땡기지만 야채와 채소 같은 음식은 밍밍하기 때문에 먹고 싶지 않다 라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치즈, 우유, 간식, 주스를 일절 사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집 안에 두지도 않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밥을 차려준 후, 제 시간 안에 밥을 먹으라고 일러주세요. 그러나 아이가 제 시간에 밥을 먹지 않는다면 밥은 정리하도록 하세요. 아이가 떼를 부린다면 단호하게 간식은 절대 안돼 라고 말을 해주시고. 아이의 떼가 잠잠 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아이가 배 고파한다면 밥을 주세요. 아이가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배가 고플 것이 걱정되신다고 해서 절대 아이에게 간식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식사를 하고 간식을 먹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이야기 해 주면 아이가 알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밥을 잘 먹은 이후에
해당 주스 등을 포상으로 주어
식사를 잘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달달한 주스 맛에 길들여지면 당연히 밥은 맛이없는걸로 인식해 버립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주스는 없다 는 원칙을 단호하게 정해주시는게 필요해요.
아이가 찾기 힘든 곳에 주스를 넣어두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금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스는 액상과당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될수 있어요. 두유나 다른 곡물음료같은 걸로 대체하면 좋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밥을 먹기 전에 주스를 먹게 되면 입맛이 더 없어질 수 있으니,
꼭 주스를 먹어야 한다면, 밥을 다 먹고 난 후 주스를 마시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달달한 음료나 음식들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엔 안 좋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줄여 나가는 게 좋습니다
부모님이 아이들 앞에서 물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의 이유식이 많이 늦어서 밥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듯합니다. 그냥 흰쌀밥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조리법으로 아이가 밥을 섭취할수 있도록 하여 친근함을 느끼도록 하여주시고 쥬스와 치즈는 식사후 간식으로만 섭취할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