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는 파상풍안걸리나요?
방금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매장용 정수기를 쓰고 있는데
그 모서리에 아주 살짝 찍혀서
바늘구멍만큼 피가 났는데
파상풍이 걸리진않겠죠?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흔히 파상풍은 녹슨 못이나 칼 등 쇠로 된 물건에 접촉했을 때 생기는 질환으로 쉽게 떠올리지만 어떤 도구인가 보다 상처에 침입한 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사람의 신경 이상을 유발하여 근육경련, 호흡 마비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가능성은 낮아보이고 상처 소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설령 해당하는 부분에 파상풍 균이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상처가 얕고 작으면 균이 증식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안전할 것이라 예상되고, 파상풍 예방접종은 10년간 유효하니 과거 접종력이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10년이 지났다면 재접종을 통해 추후 발생할 상처들을 보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 파상풍이 한해 전국에서 20~30명정도 보고가 될 정도로 흔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어요.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10년 주기로 파상풍 접종을 하시면 충분히 예방될 겁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철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고 녹에 파상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는 녹이 슬지 않으니 파상풍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파상풍균은 먼지나 타액, 흙, 동물의 대변에서 증식합니다
말씀하신 도구가 집안에 계속 놓여 있었던 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주로 녹슨 부분에 균이 많이 자라며 스테인리스라고
해도 균이 있을 수 있지만 주로 근육층까지 찔리거나 상처가 지저분한 경우,
파상풍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