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때론 세상이 가해자편인 것 같아 많이 억울할 때가 있죠. 그럴때면 저도 참 피해자가 도망다녀야 하는 세상이 너무 막막하고 짜증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고등학교를 먼곳으로 가면 물리적으로도 멀어지니 아마 전보다는 편한 생활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 만큼의 트라우마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 같아요.. 꼭 심리상담도 한 번 다녀보시고, 만약에 정말 만약에 꼭 용기를 내신다면 그게 학교폭력 신고든 뭐든 가해자들을 응징하셨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셔서 꼭 멋진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질문자님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고 누군가가 절대 괴롭혀선 안 될 존재이기도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