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좋으면 얼굴 색이 어두워지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피부가 탄 것 같기도 하고 음주를 조금 자주해서 얼굴이 거뭇거뭇 해진 것 같기도 한데요.

주변에서 간이 안좋으면 얼굴이 조금 까맣게 된다고 해서 갑자기 몸 상태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른 특이사항은 없는데 혹여나 간이 안좋으면 다시 좋게할 수 있는 방법이나 섭취하면 좋은 음식물 등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실제 얼굴색이 칙칙하고 거뭇하게 변할 수 있겠습니다.

    1) 증상 : 간은 체내 독소 분해, 노폐물 배출, 호르몬 대사를 전담하며, 잦은 음주로 간 기능에 과부하게 걸리면 호르몬 대사 이상과 색소 침착, 모세혈관 순환 저하로 인해서 안색이 흙빛으로 어두워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알코올 섭취로 인한 탈수와 활성산소 생성이 더해지면 피부가 햇볕에 탄 것처럼 푸석하고 검게 보이기 쉽습니다.

    2) 재생 : 다행이 간은 재생 능력이 정말 뛰어난 장기라서 지금부터 생활 습관을 관리해주시면 충분히 회복하실 수 있겠습니다. 정말 확실한 방법은 최소 2-4주간 완전한 금주를 실천해주시어, 하루 7-8시간 이상의 숙면으로 간에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입니다.

    3) 식단 : 식단에 있어서는 간 해독 효소를 활성화하는 브로콜리, 양배추 같이 십자화과 채소, 항산화 작용을 돕는 마늘, 손상된 간세포 재생을 받쳐주는 두부, 계란, 생선, 살코기같은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셔서 체내의 대사를 돕는 것도 유익하고, 반대로 성분이 불분명한 건강증, 엑기스는 지친 간에 과부하를 줄 수 있어서 피해주셔야 합니다.

    현재 나타난 변화가 단지 피로나 계절적인 요인일 수 있겠으나, 잦은 음주 후 생긴 변화인 만큼 걱정을 더시기 위해 내과에서 간단한 혈액 검사(AST, ALT, 감마GTP)로 간 수치를 직접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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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음주가 잦아진 뒤 얼굴색이 어두워진 것 같다면 간 건강이 걱정되실 수 있는데요, 얼굴색은 햇빛 노출이나 색소침착, 피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변할 수 있고, 간질환이 진행되면 피부와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잇씁니다.

    간 건강을 관리할 때는 금주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달걀, 생선, 두부 등 단백질 식품과 채소, 과일, 통곡물을 골고루 섭취하고, 간에 좋다는 즙이나 검증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얼굴색이 어두워졌다면 간기능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고 특히 눈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 색이 짙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확실한 첫걸음으로 금주를 하면서 현재 간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으로 관리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