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젓갈은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음식입니다. 한나라 무제가
동이족을 쫓아서 산동 반도에
이르렀을 때, 어디서인지 코에 와 닿는 좋은 냄새가 나서 찾아보게 하니
어부들이 물고기 창자와 소금을 넣고
흙으로 덮어 둔 항아리에서
나는 냄새였다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젓갈이었다고 합니다. 오랑캐를
좇다가 얻은 음식이라 하여 젓갈을
'축이(逐夷)'라 이름 지었으며,
이 같은 기록으로 미루어 동이족이
젓갈의 문화를 유지하고
발달 시켜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