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면 왜 주가가 떨어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과 주가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부동산의 경우 대출이자가 높아져서 그런것 같은데 주가는 왜 떨어지는 건지 궁금 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자산가격(주식, 부동산, 코인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많이 말합니다.
결국 금리변동의 자산가격 경로부분을 파악하여야 하는데,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는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부(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가 오른것은 실제 화폐가 가치상승으로 이는 투자심리는 물론 증시의 자금이 예.적금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고 리스크를 고려한 주식투자보다는 안전한 투자를 선호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와 증시와의 관계는 반대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과정을 간단히 요약해서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리인상 - 이자비용부담 증가로 인한 소비의 감소 - 소비의 감소로 인한 기업들의 판매실적 악화 - 기업들의 판매부진으로 인한 영업이익 악화 - 주가 하락
금리인상이 당장 회사의 실적의 악화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나 주식은 미래가치를 선반영하다보니 위의 과정을 예측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증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인상하면 주식의 대체자산인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중의 자금은 채권 쪽으로 몰리게 되고, 주식의 가격은 하락을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