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을 현재의 선수와는 직접적인 비교대상을 찾기는 좀 어렵네요.
굳이 급을 따지자면 선동열-최동원 다음 정도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초창기에 엄연한 삼성라이온즈의 에이스였구요.
통산 성적은 괜찮은 편이지만 정규시즌에 비해서 포스트시즌의 성적이 아쉬운 편입니다.
김시진이 포스트시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보여줬다면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훨씬 빨리 이뤄졌을 겁니다.
통산 성적은 124승 73패 16세이브, ERA 3.12입니다.
총 10시즌을 활약헸으며 삼성라이온즈에서 6년 (1983년~1986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4년 (1987년~1990년)을 뛰었습니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의 승수가 각각 17승, 19승, 25승, 16승, 23승이었구요.
그러나 포스트시즌의 성적이 통산 9패에 ERA 5.14이죠. 승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시리즈 7패, 플레이오프 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