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에서 비자발적 실업자가 증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최근 통계청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비자발적 실업자는 약 124만명이었다고 합니다.
약 106만명이었던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년사이 약 17% 증가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최근 우리나라에서 비자발적 실업자가 증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성장을 이루면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저성장의 늪으로 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특정 소수의 대기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밖에 없고, 인구쏠림현상은 경쟁률이 높아서 노동자들이 힘들어하죠,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가 가속화되면서 전통적인 제조업과 일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 감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노동자들이 비자발적 실업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비자발적 실업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 둔화: 국내외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해 기업들이 고용을 축소하거나 감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성장 둔화가 기업들의 투자 및 고용 여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산업 구조 변화: 제조업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에서의 고용 감소와 더불어, 자동화와 디지털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경제활동인구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용 시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산업에서 생산 및 고용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책적 변화: 노동시장 정책 변화와 노동법 강화로 인해 기업들이 고용을 신중하게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등 정책 변화가 일부 중소기업의 고용 여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소비 심리 위축: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소비가 줄어들고, 이는 내수 시장을 타격하여 기업들의 매출 감소와 고용 축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경기 침체와 기업 구조조정, 가족 돌봄, 개인의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비자발적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