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염 2기라는데 어느정도인가요
무릎 관절이 좋지않아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무릎관절염 2기 정도 된다고 하는데 관절염 단계별로 상태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무릎 관절염은 아래와 같이 세분화됩니다.
1단계 (Mild): 무릎 관절염이 초기 단계로, 연골의 손상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관절 주변의 염증 및 통증이 경미하며, 관절 운동 범위에는 큰 제한이 없을 수 있습니다.
2단계 (Moderate): 무릎 관절염이 중간 단계로, 연골의 손상이 증가합니다. 염증과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관절 운동 범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3단계 (Severe): 무릎 관절염이 진행된 상태로, 연골의 심한 손상과 관절 공간의 좁아짐이 나타납니다. 통증과 염증이 심해지며, 관절 운동이 제한되고 일상 생활 동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4단계 (End-stage): 무릎 관절염이 매우 심한 단계로, 연골의 심한 파괴와 관절 구조의 변형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심하며, 관절 운동 범위가 심각하게 제한되어 거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2기면 그렇게 심각한 상태는 아닙니다. 관절염 2기에 단순한 염증 주기적인 치료를 받으면 경과 악화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로 어느정도 호전되면 무릎이 훨씬 편해지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무릎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관절염 1단계는 관절염의 초기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단계는 반월상 연골판 파열을 동반하여 골극형성이 되는 것이 특징이고 대부분 이정도 단계에서 통증을 느끼며 약물 및 주사치료를 하게됩니다.
3단계부터는 관절염이 심한 단계로 나이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지지만 수술적 치료를 대부분 하게됩니다.
4단계는 3단계의 심화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총 4기로 나누어 집니다. 2기는 정상에 비해서 관절 공간이 좁아지지만 염증이 심하지 않은 상태로 보존적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보셔도 충분합니다. 평소 무릎에 무리가 되는 동작을 피하시고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 운동을 하시되 무릎에 부담이 적은 걷기나 실내 자전거, 수영과 같은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무릎 관절염을 중년 및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관절을 보호가고 있는 연골이 퇴행성 변화에 의해 마모되고 소실되면서 관절 부위에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1단계: 초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간헐적 통증이 동반되는 시기
2-3단계: 뼈 주위에 골극이 생기고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닿을 수 있는 시기
4단계: 말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시기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2기라면 심각한 정도는 절대 아니며, 걷기운동 및 계단오르기 등의 운동을 하시면서 관리를 하신다면 3,4기 까지로의 악화를 방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연골이 닳아서 증상이 유발되기 시작하는 단계가 2단계입니다. 1단계는 증상이 없는 상태이구요. 3단계는 연골의 기능이 거의 없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관리를 하셔야 나이가 들어서 고생을 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