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새롭게 처음 듣는 것보다 들어본 노래가 더 잘들리고 감정도 좋아지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람들 중 운동하거나 자동차 운전 할 때 노래를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도 잘 가는 거 같고 힘든것도 어느정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처음 듣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들어 본 노래가 더 잘들리고 감정적으로 더 좋아지는데 여러분은 어떤신가요?
저는 새롭게 듣는 노래든 들어본 노래든 제 스타일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른 거같아요. 제 스타일이라면 새롭게 들어본 노래는 신선한 충격으로 더 좋게 느껴지고 그런 노래들은 다시 듣는 경우가 많죠. 다시 들으면 그 좋은 부분을 더 깊이 공감하고 들을 수 있어서 더 좋게 느껴지구요. 근데 별로 제 취향이 아닌 노래라면 처음들을 때도 다시 들을 때도 그냥 그렇더라고요. 별로인 노래는 애초에 처음 들을 때부터 그만듣고 다시 듣지 않습니다.ㅎ ㅎ
사람이 이미 들어본 노래를 더 편하게 느끼고 감정적으로 몰입하는 것은 인지적 친숙 효과 때문입니다.
우리 뇌는 처음 접하는 자극보다 익숙한 자극에 더 안정감을 느낍니다.
예측 가능한 리듬이나 멜로디에서 쾌감을 느낍니다.
이런 익숙함이 도파민 분비를 유도해 감정적 만족감이 커지고 과거의 기억이나 감정이 함께 떠올라 정서적 연결이 강화됩니다.
새 노래보다 들어본 노래가 더 잘 들리고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뇌가 안정과 보상을 동시에 경험하기 때문으로 이는 음악 감상의 핵심적인 심리적 매커니즘 중 하나입니다.
이게 성향차이인데요
저는 노래뿐 아니라 드라마도 본거 또 보기도 해요
노래는 요즘 우리들의 발라드 보니까 예전 노래 요즘 세대 아이들이 부르니 더 좋기도 하고 신선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