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을 착한 사람보다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잘사는 세상인가요?

제가 인생을 오랫동안 살아 본것은 아니지만 언제 부턴가 착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 보다는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사는 사람들이 더 잘 사는 세상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주위에는 착하고 정직한 사람 보다는 자기만 알고 남을 전혀 생각 하지 않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들이 더 잘사는것 같더라고요. 요즘 세상은 착하게 사는 것보다 이기적인 사람들이 더 잘사는 세상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요즘 보면 이기적인 사람들이

    사회에서 더 잘 나가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좋습니다.

    착한 것 보다는 자기 것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 내에서도 그런 것 같아요 아무 말도 안 하고 묵묵하게 자기 몫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 아무것도 안 해도 자기 몫을 해 주는 사람한테 감사함을 모르고 계속 미루는 것 같아요 가정 내에서도 이기적인 사람이 항상 있고 큰소리치고 사는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당당하게

    사는 사람도 꼭 있어요

  •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이 참 씁쓸하죠. 저도 비슷한 장면을 여러 번 봤습니다. 다만 몇 가지는 나눠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왜 그렇게 보이는가

    사람은 억울한 장면을 훨씬 오래 기억합니다. 이기적으로 굴어서 이득 본 사람 한 명은 몇 년을 기억하지만, 성실하게 살아서 조용히 잘 지내는 사람 열 명은 눈에 잘 안 들어옵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기 성과를 크게 드러내는 성향이 있어서 더 잘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실제 비율보다 "이기적인 사람이 더 잘 산다"는 인상이 과장되기 쉽습니다.

    2) 그래도 사실인 부분

    짧은 구간에서는 이기적인 쪽이 유리한 게 맞습니다. 남 생각 안 하고 자기 몫만 챙기면 당장은 빠르게 앞서갑니다. 배려하는 사람은 그만큼 손해를 감수하니까요. 이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3) 그런데 길게 보면 달라집니다

    결국 사람의 삶은 관계 위에 쌓입니다. 이기적으로만 산 사람은 급할 때 도와줄 사람이 없습니다. 좋은 정보나 기회는 대부분 "저 사람이면 믿을 만하다"는 평판을 타고 옵니다. 5년, 10년 단위로 보면 신뢰를 쌓아온 사람이 훨씬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반대로 화려하게 앞서가던 사람이 어느 순간 조용히 사라지는 것도 흔한 일이고요.

    4) 착함과 호구는 구분해야 합니다

    문제는 착한 게 아니라 경계가 없는 겁니다. 거절하지 못하고, 손해를 봐도 말을 못 하고, 부탁을 다 들어주는 건 착한 게 아니라 자기를 방치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착하게 살되 "이건 안 됩니다"라고 말할 수 있으면 이용당하는 일은 확 줄어듭니다. 선한 사람이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선을 긋지 못하는 사람이 손해 보는 겁니다.

    5) 기준은 남이 아니라 나에게

    남이 어떻게 이득을 보든, 그걸 기준 삼기 시작하면 내 삶이 계속 흔들립니다. 정직하게 사는 이유는 그게 이득이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살 때 내가 나를 견딜 수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밤에 마음 편히 자는 것, 그게 생각보다 큰 자산입니다.

    지금 그런 회의가 든다는 건 그만큼 성실하게 살아오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착함은 유지하시되, 거절하는 근육만 조금 키우시면 좋겠습니다.

  • 네 충분히 공감하는 질문인데 우리사회는 착하고 타인 배려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일수록 더 나은 삶 살아야하지만 반대로 지들 이익 위해서라면 관계 어떻든 간에 대가리 굴려서 이용 해쳐먹으려고 하며 오직 본인 이익만 추구하는 이기주의 같은 것들 더 잘사는게 맞는게 안타깝습니다. 착한 사람들은 모든 감정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등 누구보다 강한 감정 가지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손해 보는 구조입니다. 착한 사람 보다 사람 속여 먹고 이기주의 정신 강한 것들이 잘사는 거보면 분노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가족이나 친구라는 껍데기 씌어 놓고 이기주의 성향으로 해 쳐먹는것들은 바로 반드시 손절하는게 좋습니다.

  • 요즘은 솔직히 말해서 이기적인 사람들이 잘 사는것 같습니다. 착하면 그냥 뜯어먹고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착한게 아니라 바보같은거고, 이기적인게 아니라 똑똑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거죠

  • 요즘은 본인 이득을 더 취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요ㅎ..가끔 예전에 이웃주민끼리 사이좋았던 그 시절의 정이 그리울때가 있라료

  • 그렇긴하죠 아무리 착한일을해도 남에게 보여지지않으면 손해만 보는 세상이죠 반대로 나쁜짓을 한사람은 걸리지만않으면 이익을 보구요 정말 세상은 모순적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