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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참새37
든든한참새3721.11.12

수면제를 끊고 수면유도제를 복용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수면제를 처방받고자 하는데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수면제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약효가 강한가요?

2.수면제에 내성이생기거나 부작용이 있을시

비교적 안전한 수면유도제로 바꿔서 복용할시에

효과가 있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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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1.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은 잘 쓰면 약이되고 남용하였을 경우에는 독이 됩니다.

    2. 수면제보다 수면유도제가 효과가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유도제로도 효과가 있다면 수면유도제 드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수면제의 경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내성과 습관성의 가능성이 있기에 필요시에만 복용하시어야 하며 다음날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한 경우에는 반드시 용량을 조절하시어야 합니다.

    수면유도제는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인 항히스타민제로 습관성이 없어 비교적 안전합니다.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날까지 진정작용이 유지되어 활동에 불편감을 줄 수 있기에 다음날 운전이나 기계 조작 전에 반응을 지켜보시고 주의가 요합니다.

    마그네슘과 테아닌과 미강주정추출물 감초추출물의 경우 수면의 리듬 및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로 저녁에 복용시 숙면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제제로는 천왕 보심단 이 있습니다. 천왕보심단은 신체적 긴장, 답답함, 심계항진,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한약제제로 심신안정과 불안 불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면의 원인에는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 존재하기에 약물을 복용해전에 우선 불면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수면제는 먹으면 바로 잘만큼 효과가 강합니다.

    2. 수면제에 내성이 생기면 용량을 늘려야하는데 최대 복용량이 정해져있어서 그럴 수도 없습니다.

    3.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보다 수면유도제나 수면에 좋은 건기식을 같이 먹어서 수면제를 점차 줄여나가는게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불면증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정도라면 수면제를 복용하여 숙면을 취하는 방법이 낫습니다. 수면제는 의존성, 내성을 갖기 쉬운약이므로 필요할 때만 복용하고 장기복용하지 않아야합니다. 수면제를 갑자기 끊으면 불면증이 다시 발생할 수 있으니 수면유도제를 병용하면서 수면제의 용량을 서서히 줄이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수면제의 경우 직접적으로 뇌에 작용하여 진정수면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효과가 강한 것이 맞습니다.

    2. 수면제는 오남용 하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을 하면 크게 내성은 생기지 않으나, 내성이 생기는 경우 용량을 증량해서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수면유도제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약을 말하는데 이러한 약은 1-2주만 드시는 것이 좋지, 장기간 먹는 경우 부작용 생길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장기간 먹는 경우라면 정신과 의사와 상담 후 선생님의 몸상태에 맞는 수면제 처방받아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수면유도제는 불면증상이 있을시에 약국에서 1차적으로 사서 드실수 있는약이고 1~2주정도 드셔도 호전이 없다면 수면제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수면제는 사람마다 약효가 다르기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어느정도로 있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며 수면제를 먹다가 부작용이 생기거나 등 그렇다면 수면유도제로 바꾸셔도 되지만 효과는 수면제에 비해 보기 어려우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수면제를 처방받고자 하는데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수면제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약효가 강한가요?

    - 내성, 의존성과 정신신경계 부작용 우려 때문이죠

    ==============================================

    주의사항

    1. 경고
    1) 이 약의 첫 복용 혹은 재복용 후에 수면보행, 수면운전 그리고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의 다른 행위를 포함한 복합 수면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는 복합 수면 행동 중에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다. 이러한 부상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른 복합 수면 행동(예. 음식 준비 및 먹기, 전화하기, 성관계)이 보고되었다. 환자들은 이러한 사건을 대체로 기억하지 못한다. 시판 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합 수면 행동은 권장 용량에서의 이 약 단독 투여, 혹은 알코올 또는 다른 중추신경 억제제와 병용 투여 시 일어날 수 있다. 환자가 복합 수면 행동을 경험하는 경우 이 약 투여를 즉시 중단한다.
    2) 수면 장애는 신체적 및/또는 정신적 장애를 나타내는 소견일 수 있으므로 환자를 주의 깊게 평가한 다음 불면증의 증상적 치료를 시작한다. 7-10일 동안 치료한 후 불면증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평가되어야 할 특발성 정신적 및/또는 의학적 질병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불면증의 악화 또는 새로운 사고 또는 행동 이상의 발현은 미확인된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의 결과일 수 있다. 이러한 소견들은 이 약을 포함하여 진정제/수면제로 치료하는 동안 나타났었다.
    3) 이 약물의 중요한 몇몇 이상반응들은 용량과 관련한 것으로 여겨지므로 특히, 고령자에서 최소한의 유효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다양한 비정상적인 사고 및 행동 변화들이 진정제/수면제 사용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변화들 중 몇몇은 억제 감소(예, 비정상적인 공격성 및 외향성)로 특징지워질 수 있으며 알코올 및 기타 중추신경계 억제제에 의한 효과와 유사하다. 그 외 보고된 행동 변화들에는 괴기한 행동, 초조, 환각, 이인증(depersonalization)이 있었다.
    5) 기억상실증 및 기타 신경-정신 증상들이 예측할 수 없게 발생할 수 있다. 성인 대상의 역학연구에서 이 약 복용 시 주요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질환의 진단된 병력 유무와 무관하게 자살행동이 증가함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약과 자살행동 간 인과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주로 우울증 환자에서, 자살 충동을 포함하여 우울증 악화가 진정제/수면제 사용과 관련하여 보고되었다.
    6) 위에 언급된 이상 행동들의 특정례가 약물 유발성이거나, 본래 자발적이거나, 또는 기본적인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 결과인지는 거의 확실하게 결정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행동 징후 또는 관련한 증상의 발현은 주의깊고 즉각적인 평가를 요구한다.
    7) 진정제/수면제의 즉각적인 용량 감소 또는 갑작스런 중단 이후 다른 중추신경계 억제 약물의 중단과 관련한 것과 유사한 징후와 증상이 보고되었다.
    8) 다른 진정제/수면제들과 마찬가지로, 이 약은 중추신경계 억제 효과가 있다. 빠른 작용 발현으로 인하여, 이 약은 취침 바로 전에 투여한다. 이 약 투여 후 철저한 정신적 경계 또는 기계를 작동시키거나 운전을 하는 등의 기계 조작을 요하는 위험한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이 약 복용 후 낮 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이러한 활동을 실행하는데 잠재적인 손상을 주의하여야 한다.
    9) 이 약은 알코올과 함께 복용할 때 상가적인 효과를 나타내므로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다른 중추신경계 억제 약물과의 복합 효과 가능성에 대하여 주의한다. 이 약과 이런 약물들과 병용할 때 상가적인 효과의 가능성으로 인하여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10) 아편양제제(opioids)와 이 약의 병용투여는 진정, 호흡 억제, 혼수상태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아편양제제와 이 약의 병용투여는 적절한 대체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 한하여 처방하도록 한다. 이 약과 아편양제제의 병용투여가 결정되면 최저 유효용량으로 최단 기간 처방하도록 하고 호흡억제 및 진정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환자를 면밀히 추적관찰 하도록 한다.
    11) 중증의 아나필락시스 반응
    수면 진정제를 처음 복용한 환자에서나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환자에서 혀, 성대문, 후두의 혈관 부종(angioedema)이 드물게 보고되었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암시하는 호흡곤란과 인후폐쇄(throat closing), 구역, 구토와 같은 증상이 보고되었다. 일부 환자는 응급 치료가 필요하였다. 혀, 성대문, 후두, 호흡기관 폐쇄를 포함한 혈관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 약 복용 후 혈관부종이 발생한 환자에게 이 약을 재투여해서는 안된다.
    12) 간장애
    이 약은 뇌병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중증의 간장애 환자에게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또는 이 약에 함유된 성분에 대해 과민증이 있는 환자
    2) 18세 미만의 소아
    3) 폐색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
    4) 중증근무력증 환자(myasthenia gravis)
    5) 중증의 간부전 환자
    6) 급성 또는 중증의 호흡부전 환자
    7) 정신병 환자
    8) 이 약 복용 후에 복합 수면 행동을 경험한 적이 있는 환자
    9)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galactose intolerance),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Lapp lactase deficiency)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 된다.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특별히 필요한 경우에는 신중히 투여한다. : 폐성심, 만성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천식 및 뇌혈관장애의 급성기 등에서 호흡 기능이 저하된 경우
    2) 고령자 및/또는 쇠약한 환자에서의 사용: 진정제/수면제에 대한 특별한 민감성 또는 반복 노출에 따른 손상된 운동 및/또는 인식 행위는 고령자 및 쇠약자의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감소하기 위해 이 약의 권장용량은 5mg이며, 1일 1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환자는 긴밀히 모니터링되어야 한다.
    3)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 등 호흡기능이 저하된 경우: 정상인 또는 경등도 내지 중등도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에 대하여 이 약의 수면 용량에서 호흡 억제 효과를 나타내지 않은 시험에도 불구하고 경등도 내지 중등도의 수면 무호흡 환자에서 졸피뎀타르타르산염 속방성제제 10mg 투여 시 위약군에 비하여 최저 산소 포화 감소 및 80% 및 90% 미만의 산소 탈포화 시간의 증가와 함께 전체 각성 지표(Total Arousal Index)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호흡기능이 약화된 환자에 이 약을 처방할 경우 진정제/수면제는 호흡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 관찰한다. 호흡 부전증의 시판후 보고가 있었으며 대부분이 기존에 호흡 손상이 있는 환자와 관련되었다.
    4) 신장애 환자: 이 약을 반복적으로 투여한 말기 신부전 환자에 대한 자료는 약동학 변수에 있어서 약물의 축적 또는 변화를 입증하지 못하였다. 신 손상 환자에서 용량 조절은 요구되지 않지만, 긴밀히 모니터링되어야 한다.
    5) 간장애 환자: 간 손상 환자에서의 연구에서 배설의 지연이 나타났다. 따라서, 간 기능이 약한 환자에서 치료는 5mg으로 시작하며 긴밀히 모니터링하여야 한다. 65세 미만의 성인의 경우, 약물의 순응도가 좋으면서 임상적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 용량을 1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6)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사용 : 다른 진정/수면제들과 마찬가지로, 우울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시에는 주의를 하여야 한다. 이런 환자들은 자살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과량을 복용할 수 있으므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최소량이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 기존에 잠재해있던 우울증이 이 약을 사용하는 중에 드러날 수 있다. 불면증은 우울증의 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불면증이 지속될 경우 환자의 질환에 대해 다시 진단하여야 한다.
    7) 정신병 병력이 있는 환자, 약물 또는 알코올 남용의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 대한 사용 : 정신병 병력이 있는 환자, 약물 또는 알코올 중독 또는 남용 병력이 있는 환자는 습관성 및 의존성 위험이 높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이 약 또는 다른 수면제를 투여할 경우, 습관성 또는 정신적 의존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깊은 감시가 있어야 한다.
    4. 이상반응
    이상반응의 발생빈도는 ‘매우 흔하게’ (≥10%), ‘흔하게’ (≥1%, <10%), ‘흔하지 않게’ (≥0.1%, <1%), ‘드물게’ (≥0.01%, <0.1%), ‘매우 드물게’ (<0.01%)로 나타냈고, 확보가능한 자료에서 발생빈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는 ‘빈도불분명’으로 나타냈다.
    이 약 사용과 관련한 이상반응, 특히 몇몇 중추신경계 및 위장관 관련 이상반응들은 용량-의존적이라는 증거가 있다. 이론적으로는 취침 직전에 투여함으로서 이상반응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이상반응들은 대부분 노인 환자들에게서 나타난다.
    1) 신경계 이상반응
    흔하게: 졸음, 두통, 어지러움, 불면증 악화, 선행성 건망증 (건망증 증상은 부적절한 행동과 연관될 수 있다.)과 같은 인지장애
    흔하지 않게: 감각이상, 떨림, 집중장애, 언어장애
    드물게: 의식 상태 저하 (depressed level of consciousness)
    2) 정신병적 이상반응
    흔하게: 환각, 초조, 악몽, 우울
    흔하지 않게: 혼동, 과민, 안절부절, 공격성, 몽유병, 다행감
    드물게: 성욕장애
    매우 드물게: 망상, 의존성 (금단증상 또는 치료중단 후의 반동성 효과)
    빈도불분명: 분노, 비정상적인 행동, 복합 수면 행동, 섬망
    대부분의 정신병적 이상반응은 역설적 반응과 연관이 있다.
    3) 전신 이상반응
    흔하게: 피로
    드물게: 보행장애, 넘어짐(fall)(주로 노인환자에서, 처방에 권장된 방법으로 복용하지 않은 경우)(5. 일반적 주의 항 참조)
    빈도불분명: 약물 내성
    4) 안질환
    흔하지 않게: 복시증, 시각혼탁
    드물게: 시각장애
    5) 호흡기계 이상반응
    매우 드물게: 호흡억제
    6) 위장관계 이상반응
    흔하게: 설사, 오심, 구토, 복통
    7)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이상반응
    흔하게: 요통
    흔하지 않게: 관절통, 근육통, 근경련, 경부통, 근무력
    8) 피부 및 피하조직 이상반응
    흔하지 않게: 발진, 가려움, 다한증
    드물게: 두드러기
    9) 면역계 이상반응
    빈도불분명: 혈관신경증성 부종
    10) 간담도 이상반응
    흔하지 않게: 간효소 상승
    드물게: 간세포•담즙정체성 또는 혼합성 간손상
    11) 감염
    흔하게: 상기도감염, 하기도감염
    12) 대사 및 영양장애
    흔하지 않게: 식욕 이상
    5. 일반적 주의
    1) 수면제를 처방하기 전에, 불면증을 야기할 수 있는 원인이 있는지 그리고 치료가 필요한 다른 요인이 진행 중인지를 살펴, 불면증의 원인을 찾도록 한다.
    2) 만약 7 - 14일 동안의 약물 치료에도 불면증이 경감되지 않는다면, 불면증 이외에 다른 일차적 정신 또는 신체적 질환이 있는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3) 이 약과 같은 수면제는 정신질환의 1차 치료제로 권장되지 않는다.
    4) 내성
    작용시간이 짧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및 벤조디아제핀 유사 약물 등과 같은 진정제 또는 수면제들을 몇 주간 반복 사용한 경우 수면 효과가 경감될 수도 있다.
    5) 의존성
    이 약의 사용은 남용 그리고/또는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약을 권장 용법, 용량으로 사용할 때 의존성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험도는 용량 및 치료 기간에 따라 증가한다. 이 약으로 4주 보다 긴 기간 동안 치료받은 환자들에서 의존성 사례가 더 자주 보고되었다. 남용과 의존성의 위험은 정신병 병력이 있는 환자, 알코올 또는 약물 남용의 경험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 알코올 또는 약물 남용 중이거나 그러한 이력이 있는 환자들에게 이 약 사용 시 극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단 신체적 의존성이 나타났을 때, 약물을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금단 증상에는 두통, 근육통, 극도의 불안, 긴장, 초조, 혼동, 흥분성 등이 포함 될 수 있다. 심한 경우 다음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 : 비현실감, 이인증, 청각과민, 사지의 저림 및 무감각, 빛, 소음, 신체적 접촉에 대한 과민성, 환각, 섬망 또는 간질성 발작
    6) 반동성 불면증
    수면제 치료의 중단으로 보다 심한 형태의 일시적인 불면증이 재발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에는 기분변조, 불안, 초조를 포함한 다른 반응들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환자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약물 사용 중단시에 이러한 반동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환자들에게 숙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 투여를 갑자기 중단하였을 때 이러한 금단 증상 또는 반동성 증상의 위험이 더 증가하므로, 임상적으로 적절한 경우에 용량을 점진적으로 감량하는 것이 권장된다.
    작용 시간이 짧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및 벤조디아제핀 유사 약물들의 경우, 이러한 금단 증상들이 약물 복용 중간에 발현될 수도 있다.
    7) 건망증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및 벤조디아제핀 유사 약물 등과 같은 진정제 또는 수면제들은 선행성 건망증을 야기할 수도 있으며, 고용량일수록 그 위험이 증가된다. 건망증으로 인해 부적절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약물 투여 몇 시간후에 나타나므로,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약물 복용 후 7-8시간 동안 수면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한다.
    8) 기타 정신병적 그리고 “역설적” 반응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및 벤조디아제핀 유사 약물들을 사용할 때, 초조, 불면증 악화, 동요, 흥분성, 공격성, 망상, 격노, 악몽, 환각, 비정상적인 행동, 몽유병, 섬망, 다른 부적절한 행위적 효과들과 같은 반응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반응들이 나타나면 약물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이러한 반응들은 노인들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
    9) 정신운동부전
    이 약은 중추신경계 억제 효과가 있다.
    손상된 운전 능력을 포함하여 정신운동 부전의 위험이 증가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각성상태의 정신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전 7-8시간 안으로 투여한 경우, 권장량보다 높은 용량을 투여한 경우, 다른 중추신경계 억제제, 알코올, 혈중 졸피뎀 농도를 높이는 다른 약물과 함께 투여한 경우
    10) 심한 부상 : 이 약의 약리학적 특성 때문에, 이 약은 졸음 및 의식 수준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넘어짐 및 심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11) 음식물의 영향 : 이 약은 음식물과 함께 또는 식후 바로 투여 시 효과가 늦어질 수 있다.
    12) 실험실적 검사: 권장할 만한 특정 실험실적 검사는 없다.
    13) 기계 조작 및 운전에 대한 영향
    비록 이 약 복용 후 낮 시간에 시뮬레이트된 차를 운전하는 시험에서 약물에 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운전자 및 기계를 조작하는 자는 다른 수면제와 마찬가지로 약물 복용 후 오전 중에 졸음, 반응시간의 연장, 현기증, 졸림, 시야흐림, 복시, 주의력 감소와 손상된 운전능력의 위험이 있음을 주지하여야 한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물 복용 후 7-8시간의 수면이 권장된다.
    또한, 알코올 및 다른 중추 신경계 억제제와 졸피뎀의 병용투여는 이러한 영향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환자는 이 약을 투여 시 알코올 또는 다른 정신 활성 물질을 복용하지 않아야 함을 주지하여야 한다.

    2.수면제에 내성이생기거나 부작용이 있을시 비교적 안전한 수면유도제로 바꿔서 복용할시에 효과가 있나요?

    - 있을 수 도 있지만 수면제가 안 들으면 유도제는 더 안들을 수도 있어요

    - 1차적으로 수면유도제를 복용해 보시는 게 순서일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1.수면제도 본인에 맞춰 용량을 조절하면 다음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잠만 잘 자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장기간 꾸준히 투약하면 내성, 의존성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2.수면제보다는 효과가 약한 수면 유도제를 사용하면 부작용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낙스같은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 역시 의존성 유발이 가능한 약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