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밥그릇 주변을 도는 행동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료 냄새를 확인하거나 먹기 좋은 위치를 찾는 습관일 수도 있고, 그릇이 움직이거나 소리가 나는 것이 불편해서 밀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수염이 그릇에 닿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 처럼 일부 강아지도 식기 형태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식기 크기와 위치를 바꿔보고 식욕 저하가 동반되는지 관찰해보세요.
강아지가 사료가 들어있는 밥그릇 주위를 돌며 고개로 밀거나 닿기만 하고 먹지 않는 행동은 밥그릇의 재질이나 위치에 대한 불안감, 잇몸이나 치아의 통증으로 인한 식사 장애, 혹은 현재 제공된 사료에 대한 거부감이나 배부름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밥그릇을 넓고 소음이 나지 않는 도자기나 플라스틱 재질로 교체해 주고 구강 상태를 확인한 뒤 사료의 상태나 종류를 바꾸어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