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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병원 가서 열이 날까봐 걱정 돼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지난주 월요일에 병원에 갔었는데요 편도염이래요 그래서 약 먹고 다 안 나으면 또 오라고 하셨는데요 좀 전에 재채기를 하기도 했고 콧물도 조금 나왔고 목이 아직 좀 칼칼한 느낌이 들어서요 오늘 대체공휴일이라서 병원이 안 해서요 내일 꼭 가봐야 될까요? 지난주 월요일에 병원에서 열을 쟀는데 37.3하고 37.7이 나왔어요 내일 가서 열이 또 날까봐 걱정 돼요 뜨거운 느낌은 안 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일 병원 방문을 앞두고 몸 상태가 나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우리 몸은 긴장을 하거나 평소와 다른 환경에 놓이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변할 수 있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리 현상 중 하나랍니다. 오늘 밤에는 카페인이 든 음료보다는 따뜻한 차 한 잔을 곁들이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주시는 것이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만약 병원 일정을 마친 후 미열이 느껴진다면 이는 몸이 새로운 자극에 적응하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실 거예요. 이럴 때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시고, 통기성이 좋은 편안한 옷을 입어 체온이 자연스럽게 조절되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은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처럼, 귀가 후에는 모든 일과를 잠시 내려놓고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데 집중해 보세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집에 해열 진통제가 있는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대부분의 가벼운 열은 충분한 안식과 영양 섭취만으로도 금방 가라앉으니 너무 앞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내일 큰 어려움 없이 진료 잘 받으시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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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현재 말씀만으로는 꼭 응급처럼 급하게 가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편도염은 약을 먹어도 목 칼칼함이나 약한 콧물, 재채기가 며칠 더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리고 37.3도에서 37.7도 정도는 애매한 미열 범위라서, 병원에서 한두 번 측정된 수치만으로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긴장하거나, 움직이고 왔거나, 오후 시간대면 체온이 조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 실제로 몸 상태가 악화되는지입니다. 말씀처럼 뜨거운 느낌이 없고, 숨차거나 심하게 아픈 것도 아니라면 내일까지 상태를 보고 외래 가는 정도로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아래 증상이 있으면 진료는 다시 보는 게 좋습니다. 목통증이 점점 심해짐 침 삼키기 힘듦 고름처럼 보이는 편도 38도 이상 열 심한 기침·가래 목 붓기 기운 없음 심함

    병원 가서 열이 조금 나온다고 해서 혼나거나 큰일 나는 건 아니니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아직 증상이 남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