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학생 때부터 우울증이 있어서 지금까지 갖고 있다면 그 지친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울증은 치료를 시작하면 도중에 약을 끊거나 치료를 중단할 경우에 재발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전문의 상담과 약물 치료 및 행동 인지 치료를 성실하게 꾸준히 받으셔야 합니다. 마음의 병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단기간에 치료하기에는 쉽지 않아요. 또한 조금 호전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임의로 약물을 끊거나 상담을 중단하고 내원하지 않는다면 재발 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치료를 시작할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바라보면서 완치를 목표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고민을 터놓는 것 만으로도 질문자님은 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혼자서 이겨내기에 버거울 수 있으니 주변인의 도움이 절실하죠. 친구와 가족에게 이런 고민을 터놓는 것부터가 시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