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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희망이넘치는수선화
종종희망이넘치는수선화

당뇨에 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19

당뇨 환자는 아니지만 가족력이 있어 관리 중인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 인터넷을 보면 사람들이 당뇨는 비가역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정상으로 돌아올수 없는건가요?

  2. 2형 당뇨인데 체지방률도 적고 근육량도 많은 사람이 당뇨에 걸릴 수 있나요?

  3. 당뇨의 문제가 혈액의 점성을 높여서 혈압 자체를 높여서 장기와 연결된 혈관이 터지는게 문제인 걸로 아는데, 당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하루 세끼 분량을 조금씩 나눠서 자주 먹는게 혈관이 망가지는 역치에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도움이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1. 비가역은 아니고 당뇨는 대사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관리라는 개념이 있지요. 얼마든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다시 악화돌 수 있구요

    2. 그럴 수 있습니다. 특히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하여 마른 당뇨가 많습니다.

    3. 비슷합니다. 혈액의 문제가 아니라 동맥경화를 악화시킵니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드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비가역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습관 관리와 치료를 통해 혈당을 정상 혹은 정상에 가까운 범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2형 당뇨병은 체중을 줄이거나 신체활동을 늘림으로써 혈당 조절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완치'라는 표현은 당뇨의 특성상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지속적인 관리와 검진이 필요합니다.

    체지방률이 낮고 근육량이 많은 사람도 2형 당뇨에 걸릴 수 있는데, 이는 유전적 요인이나 다른 대사 이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즉, 체중과 근육량이 당뇨 발생의 유일한 기준은 아닙니다.

    혈당 관리는 혈류의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해 혈관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혈당 변동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혈당 변화가 심할 경우 혈관 벽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1.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시는거 같습니다. 당뇨는 계속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2. 꼭 비만인 사람만 걸리는 건 아닙니다.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3. 당지수 낮은 음식 드시면 당뇨 관리에 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1. 당뇨에는 완치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당뇨병이 발병한다면 평생 관리하여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지만 치료가 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 가능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그만큼 영향이 크고 무섭습니다.

    3. 도움이 되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