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세차하면 정말 의미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주말에 세차를 하려고 하는데 하필 다음 날 비 예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비 올 건데 왜 세차하냐”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오히려 비 오기 전에 세차를 해두는 게 좋다고도 해서 헷갈립니다.

실제로 비 오는 날이나 비 오기 전에 세차하는 게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세차 후 왁스나 코팅까지 해둔 상태라면 비가 와도 효과가 유지되는지도 알려주세요!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빗물은 대체로 순수한 물이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불순물이 말라서 비가온 자국이 차 표면에 남을수 있어요. 그래서 비가오고나서 세차를 하면 다시 약간의때가 묻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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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네,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비가 오느냐”보다 비 오기 전후에 도장면에 남아 있는 오염과 보호층 상태입니다. 비 오기 전 세차가 무조건 헛수고는 아니고, 오히려 왁스·코팅이 잘 되어 있으면 도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비 오는 날 세차가 나은 경우

    이미 차에 진흙, 먼지, 벌레 흔적처럼 눈에 띄는 오염이 많다면 비 오는 날이 오히려 작업하기 편할 수 있습니다. 물기가 오염을 불려 주기 때문에 때가 덜 굳고, 제거가 쉬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비 자체가 도장에 좋은 건 아니고, 비가 지나간 뒤에는 산성 성분이나 미세먼지 때문에 다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왁스·코팅 효과는 유지되나

    왁스나 코팅은 비 한 번 맞는다고 바로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자동차 왁스는 제품과 환경에 따라 대체로 1~3개월 정도 유지될 수 있고, 외부 주차나 잦은 비 노출이 있으면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코팅 제품은 비를 맞으면 물방울이 맺혀 흘러내리는 비딩·시팅 효과를 보여 주어 물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다만 “바른 직후”에는 충분히 경화되기 전이라 비를 맞으면 효과가 약해질 수 있어서, 가능하면 시공 후 몇 시간은 비를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