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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라마280
수줍은라마28022.10.28

지금 경제 상황이 제2의 imf가 올 수도 있는건가요?

현금(예금)이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언론이나 정보 영상을 보면 정말 심각한 상화이라고 나오던데.. imf때와 비교하면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 맞나요?

만약 그런 상황이 맞다면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어떤것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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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1998년 IMF 금융위기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 위기가 한국으로 전이된 것이고 당시 한국의 경제당국의 상황 파악과 판단 미스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했습니다. 1997년 4분기 때부터 본격적인 위기설과 다음 해 바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IMF 구제 금융을 받게 되어 대처가 여러 모로 미흡했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당시 IMF 구제금융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는 동남아, 한국 등 국지적인 경제 위기였고 지금은 유럽, 미국 등 선진국들 모두 고물가, 고환율 및 경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위기가 당시 IMF 위기 보다 더 할 것이라는 여러 말과 전망이 오히려 갑작스러운 위기를 막는 계기가 됩니다. 예측하지 못한 충격이 가해졌을 때 경제가 깊고 크게 망가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측 가능한 위기는 대응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IMF에 대한 근거는 현재 환율이 IMF 수준까지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상황은 국가적인 문제로 번질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되며 이는 우리나라의 외화보유고 및 채권보유량이 과거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 채권시장이 얼어붙은 것은 약간 문제가 될 수 있는 바 이에 대한 정부 및 기업들의 대책이 나와야 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IMF와 다르게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액이 전세계 9위에 이르는 등 IMF가 올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8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IS가 제안한 한국의 적정한 외환보유고는 9,300억 달러입니다. 한국은행은 세계8위의 외환보유고라고 국민을 안심시키지만, GDP비중에 대비해서는 가장 낮습니다. 스위스의 GDP는 한국의 절반도 안 되지만, 한국보다 두 배 이상의 외환보유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미통화스와프 종료, 한일통화스와프 거부, 단기외채비율 급등, 신흥국 국가부도 등 국제금융시장이 위험한건 사실이지만 당장 imf처럼 금융위기가 찾아오진 않을거라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