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를 제가 못하겠어요
여러가지 일로 싸우고 나서 저한테 말없이 술먹은것만 여러번이고 사적인걸로 여자애랑 연락한걸 들키고 신뢰가 무너질 만큼 다 무너졌어요
싸울 때마다 소리 크게 내면서 짜증부리고 가끔씩 다들 알만한 욕들을 한번씩 해서 맘에 안들고요
하지먼 저한테 잘해줄 때는 엄청 잘해줘요 싸울때만 이러는거죠
그래서 헤어지자 남친쪽에서 얘기가 나왔고 이제
남친쪽도 서로 마음이 안맞는 것도 알고 있고 해서 헤어질려고 놔줄려는데 그게 뜻대로 안돼요
이렇게 사귀면 힘들게 뻔히 아는데 걔를 놔주지를 못하겠어요 잘 말해서 다시 사이는 괜찮아졌구요
그냥 저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인데 제가 이걸 알면서도
못헤어지는게 너무 커요 정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얘 없으면 안될거같고.. 근데 정말 헤어지고 싶을 때도 있지먼 후회할거같더라고요ㅠㅠ 어케하면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확하고 명확하게 결론 내드립니다.
이미 헤어지잔 이야기가 나온 상태고, 질문자 분께서도 고민이 될 정도라면 미련 버리시고 헤어지세요. 세상에 만날 사람은 수두룩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잊을수 있습니다. 헤어지세요.
정말 사람의 마음이란 때론 간사하기도 하고 정에 이끌리고 또 추억에 이끌리죠
그리고 혹시나 하는 불안감도 들기 때문에 쉽게 관계 정리를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성격적인 차이도 존재를 하고요
말씀을 들어 보니까 이젠 서로를 놓아 주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만약 그것이 힘들다면 당분간의 이별이라고 생각을 하십시오
떨어져 있다가 진짜로 서로 다시 한번 불 붙고 싶다고 느낀다면 그런 신뢰가 다시 쌓인다면
그때 가서 다시 한번 더 사귀면 되니까요
일단은 시간을 갖고 거리를 두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마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별 수순이겠지요
힘내시고
사람은 많습니다 좋은 사람도 꼭 만나실 거고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미래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라며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은 사귄 시간과 추억이 아쉬워서 헤어지는 것이 정말 힘들겠지만 이별도 다른 사랑을 할 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아름답게 헤어지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힘든 과정에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혼자의 시간도 가져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남자가 지금 그사람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찾아보면 술문제로 사적인 여자관계도 깨끗하며 질문자님만 바라보며 공주님처럼 챙겨주는 그런 멋진사람들도 분명 있답니다.
이미 그사람의 인성이나 문제점이 모두 파악이 끝난 상태이잖아요?
아마 억지로 끌고 가 보았자 상처받는건 질문자님이 될것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쭉살아오면서 남자여자를 통틀어 지켜봐오면서 느낀건 바람피는것도 하는 사람만 한다는거에요.
마치 습관처럼요.
지금 남친분은 질문자님의 말씀만 보아 두고두고 질문자님을 힘들게 할사람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