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을 많이 먹으면 피부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당근을 많이 먹으면 피부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당근에 어떤 성분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얼마나 먹어야지 어떤 성분때문에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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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당근을 과다 섭취했을 때 피부가 주황빛으로 변하는 현상은 의학적으로 카로틴혈증(Carotenemia)이라 불린답니다. 이는 당근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지용성 색소 성분 때문이랍니다.

    [변색 원리] 체내에 흡수된 베타카로틴은 장에서 비타민 A로 전환이 되는데, 필요 이상으로 과잉 섭취를 하게 되면 전환되지 못하고 남은 색소는 혈액을 타고 순환하다가 피하지방 조직에 축적이 됩니다. 지용성인 베타카로틴은 각질층이 두껍고 땀샘이 많이 분포한 손바닥, 발바닥, 코 주변의 피부에 주로 침착되어 피부색을 노랗게 변화시키게 됩니다.

    [변색 기간] 이런 변색을 유발하는 정확한 섭취량은 개인의 대사 능력에 따라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으나, 임상적으로는 하루 30mg 이상의 베타카로틴을 수주에서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섭취를 할 때 주로 발생한답니다. 중간 크기의 당근 1개에는 약 4~5mg의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서, 매일 당근 6~8개 이상을 꾸준히 먹거나 즙을 내어서 마실 경우 이런 현사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다행이도 카로틴혈증은 황달과 같은 간 질환과는 완전하게 무관한 무해한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정리: 당근이나 귤, 단호박같이 카로틴이 많은 식품의 섭취량을 줄이면 피하지방에 축적되었던 색소가 땀이나 배설물을 통해서 배출이 되고, 보통 1~2개월 내에 본래 피부색으로 자연스럽게 회복이 된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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