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더 빨리 얼 수 있다’는 현상은 ‘엠페르쩰 현상’이라고 부르며, 과학적으로 관찰된 바 있으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설이 있는데, 뜨거운 물이 증발로 인해 부피가 줄어 더 빨리 식거나, 대류 현상으로 온도 분포가 달라 얼음 결정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설명, 용존 가스 차이 등이 거론됩니다. 하지만 이 현상은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항상 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빠르게 얼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