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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에뮤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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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굵기를 굵게 만들 수 있는 근번적인 방법엔 어떤게 있을까요

트리트먼트, 에센스, 열 보호 같은 방법들 말고 말그대로 근본적으로 어떤식으로 어떤 영양에 어떤 방법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맞습니다 겉을 감싸는 트리트먼트는 일시적인 보수일 뿐입니다. 모발 굵기를 결정하는 부분은 모낭 세포 대사 에너지 ATP와 케라틴 단백질 합성 밀도에 있답니다. 인체는 생존에 덜 중요한 모발에 영양소를 가장 늦게 배정하므로 충분함을 넘어 최적의 수치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페리틴(Ferritin) 수치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모낭 세포는 분열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이를 위해서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하며, 일반 검진에서 정상이라 해도 페리틴 수치가 70~100ng/mL 아래라면 몸은 모발 성장을 멈추거나 얇게 만들게 됩니다. 굵은 모발을 원하시면 이런 수치를 80ng/mL 이상으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황(Sulfur) 중심의 아미노산을 공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발 단백질인 케라틴 결합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황'입니다. MSM(식이유황)으로 하루 2,000~4,000mg 섭취를 통해서 이황화 결합을 강화해보시길 바랍니다. L-시스테인은 모발 강도를 높여줍니다.

    미량 영양소의 수치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비타민D3은 모낭 주기 재생의 스위치 역할을 합니다. 혈중 농도를 50~80ng/mL까지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틴(B7)같이 단백질 대사 촉진을 위해서 고함량 5,000~10,000mcg 요법이 효과적입니다. 아연은 세포 분열의 중요 효소라, 혈청 수치를 100ug/dL근처로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동물성 단백질을 챙겨드셔도 위산이 부족해서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생각합니다. 식사 전에 애플사이다비니거(초모 식초 10ml에 물 300ml)이나 베타인 HCL 섭취를 통해 단백질 흡수율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모발 굵기를 바꾸는 실질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식단에서는 매일 계란 2알(L 시스테인)과 소고기(철분)을 통해 모발 단백질의 기초를 다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호박씨(아염 15mg)와 브로콜리(식이유황)는 모낭 세포 분열을 돕는 훌륭한 조력자랍니다. 식사시 레몬즙을 곁들여서 미네랄 흡수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모발의 변화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발의 굵기를 결정하는 근본적인 토대는 모근이 위치한 두피의 혈류량과 충분한 단백질 공급이므로, 체내 단백질 합성을 돕는 비오틴과 모낭 세포의 분열을 촉진하는 아연, 그리고 혈액 순환을 돕는 철분이 풍부한 검은콩이나 해조류 위주의 식단을 꾸준하게 섭취하여 모낭에 직접적인 영양을 전달해야 합니다. 특히 모발 성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케라틴의 구조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의 보충이 필수적이며, 이는 단순한 영양 섭취를 넘어 체내 영양소가 모근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수면을 통하여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내부 관리가 병행될 대 비로소 가시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머리카락 굵기를 근본적으로 굵게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리트먼트, 에센스, 열 보호제 같은 관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체내 환경과 영양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발은 대부분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에 충분한 단백질이 공급되어야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고 굵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달걀, 닭가슴살, 생선, 두부, 콩류, 견과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발 성장과 굵기 유지에는 비오틴(B7), 아연, 철분, 비타민 D, B군, 오메가-3 지방산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큰 역할을 하므로, 이러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두피로의 충분한 혈액순환도 매우 중요합니다. 두피 마사지를 하루 5~10분 정도 꾸준히 시행하거나, 걷기, 조깅, 사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우면 모낭으로의 영양 공급이 원활해져 모발 굵기와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과도하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모발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가벼운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르몬 균형 역시 모발 굵기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남성형 탈모의 경우 DHT, 여성의 경우 갑상선과 에스트로겐 변화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밖에도 충분한 수면, 당분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 제한, 흡연과 과도한 음주 제한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모발에 필요한 영양 공급과 모낭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굵고 건강한 모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