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실제 대출금리에 반영되는 시간?

어제자로 기준금리 동결 발표가 났는데 7월 중에 한번 더 회의(?) 예정이라고 기사를 봤습니다. 보통 1금융권 주담대의 금리는 대출실행일 기준으로 결정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예를 들어 7월 18일자에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되면 당장 7월 18일부터 적용인가요?ㅠ 아님 다음달부터 적용 뭐 이런식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지표가 되는 은행채 금리에 따라 매일 실시간으로 움직이므로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선반영되어 발표 당일 전후로 빠르게 오를 수 있는 반면 변동금리는 매달 15일에 한 번만 발표되는 코픽스(COFIX) 지수를 기준 삼기 때문에 최소 한 달 뒤에나 실제 금리에 반영되기 시작합니다

    결과적으로 7월 18일 대출 실행 당일에 기준금리가 깜짝 인상되더라도 계약 당시 고정된 가산금리나 직전 공시된 코픽스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당장 그날부터 대출금리가 폭등하지는 않으며 대출 실행 이후 본인이 선택한 금리 변동 주기(6개월 등)에 맞춰 차근차근 인상분이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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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변경이 실제 대출금리에 반영되는 시점은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주담대 금리는 기준금리가 아닌 코픽스나 금융채 금리에 연동되는데 이 지표들이 기준금리 변경을 반영하기까지 통상 2~4주가 걸립니다 코픽스는 매월 15일경 전달 자금 조달 비용을 반영해 공시되므로 7월 18일 인상이 결정되면, 8월 코픽스에 반영되고 실제 대출금리는 8월 중숫ㄴ 이후부터 오르는 구조입니다. 다만 시장이 인상을 미리 예상하면 금융채 금리가 선반영되어 결정 전에 이미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7월 18일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그날 당장 제1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곧바로 오르지는 않습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사이의 거래 기준이 되는 금리일 뿐, 소비자가 이용하는 대출금리에 직접 바로 적용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기준금리가 아니라 '코픽스'나 '금융채 금리'라는 별도의 기준지표에 가산금리를 더해서 결정됩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변동시키면 이 결과가 시장에 반영되어 실제 대출금리로 이어지기까지는 필연적으로 시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출 상품이 변동금리인지 고정금리인지에 따라 이 시차와 반영 방식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대출금리는 3~5년물 금융채나 코픽스금리에 연동됩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7일물 Rp(환매조건부채권)의 금리라고 생각하시면되며, 한국은행이 고시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과 거래하는 시중은행과의 차입금리라고 보시면됩니다.

    즉 초단기금리이고 보통 시차는 1~2개월 정도 반영된다고 하나 이는 통상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며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와는 별개이며, 위에말씀드렸다시피 3~5년물 금융채가 대표적으로 대출금리에 적용되어 추가적으로 가산금리가 적용되는 구조이며 이 금융채는 3~5년물 시장금리로서 현재의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유통금리이기 때문에 기준금리보다 시차가 더 적용되어 더 빠르게 올랄갈수도 있으며 시장이 불안감에 따라서 더 반영될수도 있습니다.

    즉 기준금리 인상에 1~2개월 추가적으로 반영되나 여기에다가 현재 시장에서 금융시장의 흔들림이 발생하거나 국내의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다거나 정부가 구차적으로 국채를 발행한다거나 하는 이슈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더 변동될수있다는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