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점점쿨한날고양이
아이가 매번 심심하다고만 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장난감도 많고 책도 있는데 조금만 놀다가 금방 심심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새로운 놀이를 계속 찾아줘야 하는 것 같아 부모도 점점 지치네요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가 계속 놀아줘야 하는지, 혼자 노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놀이방법이 정해져있거나 정답이 있는 놀이는 금새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놀잇감을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조적인 놀잇감 보다는 비구조적인 놀잇감이 좋을 듯 합니다. 밀가루 점토나 자연물 같은 놀잇감도 좋아요!
그리고 아이가 원하면 놀이참여자로 같이 놀이해주시고, 원하지 않을 때는 지켜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다면 혼자 놀이하는 것이 힘들 수 있음으로 또래와의 놀이시간을 자주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심심하다고 해서 계속 새로운 놀이를 찾고, 부모가 놀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심심함을 통해서 창의성이 싹트고 주변을 바라보며 주도적인 놀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심심하다고 해서 절대 휴대폰을 쥐어 주거나 텔레비젼을 틀어 주면 안됩니다.
10분 정도 밀도 높게 놀아주다가 자연스럽게 혼자 놀 수 있도록 빠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자꾸 심심하다고 하니 아무래도 부모도
사람이니까 충분히 지치게되니 이해가되는 부분이에요ㅜㅜ
장난감이나 책이 많은데 금방 지루해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 시기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일이긴 합니다.
일단 아이가 심심해하면 어느정도 놀아주어야 한다곤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계속 놀아줄 필요는 없어요!
가끔은 아이한테도 혼자 노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이
오히려 아이가 자신만의 시간을 찾기도 합니다.
먼저 "그럼 지금 가지고 있는 장난감 중에 뭘로 놀까?"
라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유도해보세요.
놀이할때는 아이가 스스로 주도하는게 중요한 부분이에요
가끔은 장난감으로 다른 놀이로 변형을 하는 것도
제안해 보시면 아이의 창의력에 더 도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놀이를 계속 사주는것이 아니라
기존 장난감으로 다른 재미를 찾게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형 가지고도 파티하는것을 이야기 해본다던지
이야기 꾸미기를 시작하면 아이도 따라서
상상력 발휘하며 놀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혼자 노는 시간을 만들때는
처음엔 작은 시간대슨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주세요.
아이가 혼자 놀고 있으면 괜히 방해하지 말고
멀리서 지켜봐 주시고, 아이가 혼자 잘 놀고 있다고 한다면
혼자 놀이하는 것에 대해서서 충분히 칭찬해 주신다면
아이의 자존감도 높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부모가 함께 놀아주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부모님이 백프로 다 쏟아두다보면 지치는 부분이니
"엄마가 이제 일을 해야하는데, 지금부터 혼자 해볼래?"
하면서 부드럽게 이해를 시켜주시면 서도
명확하게 알려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아이도 어느정도 혼자 놀이에 익숙해지다 보면은
점차 괜찮아지고 아이도 스스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힘을 기를 거라고 봅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자꾸 심심하다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자극적인 영상이나 새로운 장난감에 익숙해져 있거나, 부모와 함께 노는 시간이 많아 스스로 놀이를 만드는 경험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단순히 부모의 관심과 교감을 원해서 심심하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럴 때는 매번 새로운 놀이를 제공하기보다는 혼자 노는 힘을 길러주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1. "심심해도 괜찮아"라는 경험을 하게 해주세요.
"그럼 오늘은 뭐 하고 놀면 좋을까?"라고 되물으며 아이가 스스로 놀이를 생각해 보도록 도와주세요. 처음에는 어려워하지만 점차 자신만의 놀이를 만들어가기 시작합니다.
🧸 2. 장난감을 모두 꺼내놓기보다 일부만 보여주세요.
장난감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금방 싫증을 낼 수 있어요. 몇 가지씩 번갈아 꺼내주면 새로운 장난감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 3. 혼자 노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처음부터 오래 혼자 놀기를 기대하기보다는 10분, 15분처럼 짧게 시작해 성공 경험을 쌓게 해주세요. 부모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직접 놀이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4. 정답이 없는 놀이를 늘려보세요.
블록, 역할놀이, 그림 그리기, 종이 오리기, 인형놀이처럼 아이가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놀이가 혼자 노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부모가 함께 놀아주는 시간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루 종일 놀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심심함을 경험하고 스스로 즐거움을 찾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이 자라기도 하거든요. 😊
조금 지루해하는 시간을 견디고, 자기만의 놀이를 만들어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천천히 기다려 주시는 것도 좋은 육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쉽게 질리면서 심심하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저희 아이도 tv를 보지 않거나 유튜브를 보지 못하게 하면 심심하다고 하면서 같이 놀아 달라고 합니다. 이미 장난감을 충분히 사줬는 대도 하루정도만 가지고 놀고 다음부터 또 심심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ㅠ
다만 저는 새로운 놀이를 준비해주지는 않습니다. 계속 놀이를 찾아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재미나 놀이를 찾아가는 생각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오늘은 혼자 놀아 볼래? 저번에 산 장난감이 그대로 있잖아", "오늘은 혼자 그림그리기 해볼까? 좋아하는 동물이나 원하는 거 그려봐봐" 라고 말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심심하다는 말은 실제로 할 일이 없다는 뜻보다,
스스로 놀이를 시작하는 힘이 아직 약하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계속 새로운 놀이를 제공하면 아이는 누군가 재미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패턴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한 시간은 혼자 놀아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는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10~15분처럼 짧게 시작하고, 점점 시간을 늘려가는 게 현실적입니다.
심심해도 괜찮다, 그 시간에 스스로 해보는 게 놀이라고 기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는 놀아주는 사람이라기보다 놀이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로 서서히 전환하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매번 심심하다고 해도, 부모가 항상 새 놀이를 만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혼자 노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주면 상상력과 자기조절력이 자라서, 심심함을 견디는 힘이 생깁니다.
특히 외동 아이는 어른과 놀 시간이 많아 익숙할 수 있어, 처음엔 짧게라도 혼자 노는 연습이 필요해요. 장난감이나 책을 꺼내주고도 바로 개입하지 말고, 스스로 놀 방법을 찾을 시간을 주세요.
다만 아이가 정말 원할 때는 함께 놀아주되, 부모가 계속 주도하지 말고 아이가 이끄는 방식이 좋습니다. “심심하면 뭐 할 수 있을까?”처럼 질문으로 방향을 주면, 아이가 스스로 놀이를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놀아주는 것보다, 필요할 때 함께하고 혼자 노는 힘도 길러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심심함을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도 중요합니다. 부모가 매번 새로운 놀이를 제공하기보다 잠시 기다려주면 아이가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가는 힘이 자랍니다. 혼자 노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 창의력과 집중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