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항체가 음성, 양성 둘다 나올 수가있나요?? 이런경우 예방접종을 해야하나요??

Question

나이

30

성별

여성

월요일에 주사바늘찔림으로 피검사를 오전에 병원, 오후에 보건소에서 했습니다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항원은 둘다 음성인데 항체가 병원은 양성, 보건소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같은 날 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요??

예방접종 어렸을때 맞고 항체가 안생겨서 몇년 전에 맞은 거고 그 후에는 항체가 양성이 나왔었습니다 혹시나 또 없어졌으면 예방접종 다시 할려고 보건소에서도 검사한 건데 같은 이렇게 양성, 음성 둘 다 나올 수가 있나요?

이런 경우 예방접종을 하는 게 맞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항원은 음성이고 항체가 음성/양성을 왔다갔다 한다는 말씀이죠?

체내 항체의 역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성적으로 측정을 할 때 어떤때는 양성 어떤때는 음성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항체 양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접종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항체 역가가 낮더라도 충분히 역할을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B형간염 항체 검사법에 따라 민감도가 다른 경우 같을 날 검사를 받았더라도 결과가 상이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과거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맞고 항체의 형성을 확인했다면 면역력을 갖췄기 때문에 굳이 B형 간염 백신의 접종은 필요치 않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위양성 혹은 위음성이 나올수 있습니다.

두병원중 한곳은 검사오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