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10장 찍는 방사선노출량 궁금합니다.
흉부 X-ray 1장 ≈ 약 0.1 mSv
치과 파노라마 1장 ≈ 0.02 mSv
요추 X-ray 1장 ≈ 1.5 mSv (부위 따라 훨씬 더 높음)
➡ 만약 요추/경추 같이 뼈 정밀 촬영을 일주일에 10장 찍으면 최소 10~15 mSv가 될 수 있고, 이는 CT 촬영 1회 수준입니다.
이렇게 되어있다는데
정말 10장이 CT촬영 1회수준인가요..?
제가 체형도 나쁘고 아픈데가 많아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지난달에만 30장은 찍은거같은데요..
한번 가면 기본 10장씩 찍는거같습니다..
ㅠㅠ 저 지난달에만 CT촬영 3회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나 CT와같이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의경우 인체에 해를주지않을 아주작은 강도의 방사선을 이용하는데요 엑스레이의경우 CT와비교했을때에도 굉장히 낮은강도의 방사선을 사용하기때문에 30회라면 CT 3회보다 적을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 방사선량은 촬영 부위 기계 성능 조건에 따라 차이가 커서 단순 합산으로 CT와 동일하게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요추 경추 엑스레이는 흉부나 치과보다 방사선량이 높지만 보통 CT 한번 보다는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달간 30장을 찍으셨더라도 실제 누적량은 CT 3회보다는 낮을 가능성이 높아요!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무래도 촬영 범위 및 부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촬영수와 CT를 비교했을땐 거의 비슷하거나 CT 검사의 3~4회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엑스레이는 필요에 의한 검사였기에 너무 걱정마시고 전문의께 최근 엑스레이 촬영에 의한 방사선 노출량이 걱정된다 말씀드리고 조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단순히 엑스레이 10장당 CT 1장을 촬영한 방사선량에 모출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촬영 부위 및 기기의 성능에 따라 자르고, 촬영 부위마다 밀도가 달라 실제 흡수되는 방사선량은 말씀해주신 수치보가 낮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항은 노출되는 양이 아닌, 검사의 필요성 이고 방사선량이 걱정되신다면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대체할 수 있는 검사방법에 대해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