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직이 너무 고민입니다......

9월이면 현재 직장에서 근무한 지 1년이 되어 연봉 협상 시기가 다가옵니다.

다만 현재 매장의 매출 상황을 고려하면 연봉 인상 폭도 크지 않을 것 같고 무엇보다 이곳에서 더 이상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저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을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매니저님께서는 손님이 많거나 바쁜 상황을 부담스러워하셔서 예약을 적극적으로 받지 않으시고 예약이 들어오면 불편한 기색을 보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매장 내 곰팡이 문제를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개선하겠다는 말씀만 있을 뿐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대표님 역시 직원들의 휴게시간에 식사를 하러 오셔서 휴식 시간이 늦어지거나 마감이 끝난 이후에도 매장에 계셔서 직원들이 퇴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답답함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저는 예전에 퇴사했다가 다시 입사했는데 당시 "5개월 이상 더 근무하면 연봉을 올려주겠다"는 말씀을 들었고 대신 오래 근무해 주길 바란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그때는 오래 다닐 생각이었고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당시와 달리 매니저가 바뀌었고 현재의 근무 환경을 경험하면서 계속 근무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봉 인상 여부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이곳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본인 성장에 현직장이 방해된다고 생각된다면 작성자님의 마음처럼 이직하는 것이 답일 겁니다. 

    본인을 의심하지 말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다만 벌컥 그만두지말고, 좋은 직장을 충분히 알아본 뒤 옮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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