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전에 청약 통장을 만든사람은 청약통장을 해지하지않고 유지하는게 좋다고하고 그 이후에 만든 사람은 청약통장으로 청약 받기 힘드니 해지하라는 말을 하던데요. 무슨차이죠?
2009년 이전에 청약 통장을 만든사람은 청약통장을 해지하지않고 유지하는게 좋다고하고 그 이후에 만든 사람은 청약통장으로 청약 받기 힘드니 해지하라는 말을 하던데요. 무슨차이죠. 저는 청약 통장을 만든지 얼마 안되서 2009년 이후거든요. 청약통장을 유지해도 당첨되기 힘들다던데 해지해야하는건가요?? 뭐가 차이가 있는거죠?
안녕하세요. 박지연 손해사정사입니다.
이율이 나쁘지 않으면 추첨을 통해서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가지고 계신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시기별로 가입기준등이 다르지만 점수기준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청약점수는 오랫동안 무주택자이고 결혼하고 자녀 있어야 가능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한승민 보험전문가입니다.
무조건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단 2009년이라면 매우 오래되었기 때문에 유리한 측면이 있고(가입 기간이 기니까), 그 당시에는 청약저죽/청약예금/청약부금으로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에 특정 주택만 청약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한 보험전문가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들으신듯합니다.
2009년 이전에는 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이라는 3가지 종류로 나눠져 있었고, 그 이후부터 지금처럼 청약종합저축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말씀하신분은 아마 청약 납입기간이 길어야 가산점을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청약 당첨확률이 높으므로 과거 청약통장이 좋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입니다. 청약기간이 길어야 유리한것은 사실이나 청약 통장은 어차피 단리 상품이라 이익률은 비슷하고, 청약 물건에 따라서는 꼭 최고점이 아니어도 당청되는 경우 많습니다. 반대로 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은 곳은 기간만 가산점 많이 받는다고 당첨되지도 않습니다. 기타 부양가족 및 무주택 기간 등을 보니까요.
또한 2009년 이전 청약저축은 공공주택 중심으로 민영주택은 제한이 있고, 청약예금은 민영주택만 가능하고 면적 일부 제한있으며, 청약부금은 소형 민영주택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위치와 평형일 때 청약 제한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현재 과거 상품들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 심청도 할 수 있으므로, 유불리 따져서 전환이 유리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험/경제 전문가로 말씀드리면, 현재 청약통장은 일찍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필요 이상에 금액을 월납하실 필요는 없고, 추후 일시로 납부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말씀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안영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자금이 급하게 필요한 것이 아니시라면 2009년 이후 통장이라도 굳이 해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청약 가점은 계속 쌓이고 제도는 계속 변동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지하시는 편이 유리하고 해지한다고 해서 별다른 이득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2009년 이전 가입자는 오랜 기간 가입으로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어 당첨 확률이 높지만 2009년 이후 가입자는 기간이 짧다는 것이 불리한 점입니다 청약통장 해지의 경우 향후 적은 확률이라 생각하실 수 있는 내집마련의 기회마저 놓치실 수 있기에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