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는 도중 아파서 약을 먹어야겠다면?

2021. 04. 04. 00:37

술을 먹다가 갑자기 몸이 아파서 진통제 같은 약을 먹어야 될 경우 술을 먹었음에도 약을 먹는게 낫나요(약을 먹는 순간 술은 그만 먹음) 아니면 술을 먹었으니 아파도 참았다가 다음날 술을 깨고 진통제를 먹는게 낫나요?


총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문용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제외한 NSAIDs 진통소염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를 드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음주 후 드시면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05. 14:3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가능하면 음주 후 다음날 정말 힘들 때 먹는게 낫습니다.

    -진통제와 술을 같이 먹을 경우 위와 신장이 안좋아집니다. 너무 아파서 꼭 먹어야겠다면 음주 다음날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한알 정도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가 있는 타이레놀은 음주 후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간독성 물질이 생깁니다.

    2021. 04. 05. 13:2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참약사 정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변종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타이레놀 등의 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많은 약들이 간에서 대사가 되어 독성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술과 경쟁적으로 간에서 대사 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은 NAPQI라는 물질이 간에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술로 인해 천천히 대사 된다면

      간 세포가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

      술로 인한 두통은 특히 참으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위만 괜찮다면 차라리 부루펜 계열의 진통제가 더 맞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2021. 04. 04. 22:46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참약사 하남스타약국 대표약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술먹기 전후에 아프다면 가장 피해야할것은 아세트아미노펜성분의 진통제입니다.
        대표적인 약이 타이레놀입니다. 그 외에도 게보린, 펜잘, 사리돈 전부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습니다.
        안드시면 제일 좋지만 어쩔수 없이 먹어야한다면 그나마 술먹기 전후에 먹을만한 성분은 이부프로펜아르기닌성분입니다.
        위장장애도 덜하고 효과도 괜찮으며 간독성도 크게 없으니 이런걸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을까요?

        2021. 04. 04. 22:2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진통제로 타이레놀을 많이 드시는데, 알코올 분효효소가 소모된 상황에서 먹을 경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이 띄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술을 먹은 상황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에 좋지 않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이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를 먹으면 됩니다.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로는 애드빌, 이지엔애니, 이지엔프로가 있습니다.

          상비약으로 타이레놀, 부루펜계열을 모두 구비해 놓은 것이 좋아요.

          2021. 04. 04. 22:0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강여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참을 수 없을 정도라면 당연히 진통제를 복용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타이레놀은 안되고 이부프로펜성분의 애드빌같은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참을 수 있다면 당연히 다음날 복용하는게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4. 05. 22:4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온누리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노재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위장관 부작용이 가장 적은 안전한 진통제이나 간독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일반적으로 타이레놀 섭취시 약 5% 정도가 간에서 독성 물질로 변하는데, 정상적인 경우 간 내 해독효소를 통해 이러한 독성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그러나 알콜과 같이 섭취시 해독효소가 알콜을 분해하는데 쓰여서 타이레놀의 독성물질 해독을 못하게 되어 간독성이 일어납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복용 후 8시간 후 혈중농도가 75% 감소하며, 12시간 후 88% 감소합니다. 그래서 타이레놀은 음주 전후 최소 12시간 간격을 두시는게 좋습니다.

              숙취에 의한 두통에는 타이레놀 성분이 아닌 다른 NSAID 진통제를 드시면 됩니다. 다른 진통제의 경우 위장관부작용이 있어 술과 함께 드실거면 진통제중에서는 그나마 위장 부작용이 적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추천드립니다.

              2021. 04. 05. 18:5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비슷한 내용에 답변 드린 일이 있어 아래 내용을 첨부해드립니다.

                일반적인 진통제 (타이레O 등의 Acetaminophen 제제 / 이지O6, 탁O 등의 NSAIDs 계 소염진통제 등) 는

                음주 기간 중에 약물 복용이 불가능하며, 약물 복용 기간 중에 음주를 하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굳이 복용하신다면 약물과 알코올의 반감기를 고려하여 음주 전후로 하루 정도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시어야 합니다.

                타이레O 등의 Acetaminophen 제제는 알코올과 병용 시

                간 대사과정 중 독성물질을 생성해 치명적인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지O6, 탁O 등과 같은 Ibuprofen, Dexibuprofen, Naproxen 등의 NSAIDs 소염 진통제는 알코올과 병용 시

                위장 자극을 심화시켜 속쓰림, 위궤양, 위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숙취로 인해 두통이 심하신 경우 두통의 원인이 되는 숙취를 해소시켜 두통을 잡아야 합니다.

                숙취 해소를 위해 Trimebutine 성분의 씨트메O 정과 같은 위장운동 조절제와 반하사심탕 제제,

                간 대사 촉진을 위한 아미노산 제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 04. 05. 14:5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성실약국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라면 아세트아미노펜은 절대 피하셔야하고 이부프로펜 같은 소염진통제로 복용하셔야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2023. 03. 13. 10:3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아래 질문도 확인해보세요!
                    AI 추천
                    아직 추천 질문이 없습니다.
                    아래 질문도 확인해보세요!
                    AI 추천
                    아직 추천 질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