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인 아이들이 할로윈 날에 저학년까지는 사탕받기, 고학년부터는 이태원에 가기 등 축제를 선호할까요?
10월 31일인 할로윈 날 밤에 아이들이 공주, 괴물, 캐릭터 등 의상입거나 장식을 해서 사탕 받기 위해 동네 주택가나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탕주세요’라고 외칩니다. 주택가일 경우 옛날에는 아파트나 빌라의 출입문이 개방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높은층➡️낮은 층 순서로 내려가면서 사탕달라고 외쳤습니다. 요즘에 출입문에 비밀번호가 있고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기다리거나 계단 내려가는 게 힘들어서 잘 안 돌아다니고, 매장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사탕받으러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대부분 유치원생이나 저학년들이었습니다. 유치원생은 의상을 입고, 저학년들은 장식을 했습니다. 유아들은 밤에 혼자 다니는 것은 위험해서 저학년들과 다닙니다. 제 여동생은 유치원에서 할로윈 컨셉 단체사진을 찍었고,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친구들과 사탕 받으러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할로윈 기간에 이태원 할로윈 축제에 가서 의상도 대여해 입어보고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의 문화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층과 가족 단위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지역과 독특한 할로윈 에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장소는 이태원,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입니다.
경주, 제주도와 같은 지역에서는 전통 문화와 할로윈을 결합한 독특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문화 이기 때문 입니다.
아이들은 성장도 하면서 부모님의 교육적인 가르침도 중요하지만
사회성이 원만하게 진행 되어지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문화를 접하는 것도 중요 하답니다.
그렇기에 문화적 놀이를 즐기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과 축제를 즐기는것은 나쁜것은 아닙니다
위험한것이 아니라면 꾸준히 하셔도 좋은 추억이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저한년은 동네에서 사탕받기를 즐기고 고학년부터 이태원 같은 축제에 가고 싶어할겁니다. 저학년은 보호자와 함꼐 안전하게 돌아다니는게 중요하고 고학년 이상은 친구들과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말씀해주신 흐름이 꽤 자연스럽고 실제로도 비슷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귀여운 의상이나 장식을 하고 동네에서 사탕 받기를 즐기고 고학년부터는 좀더 활동적이 특별한 경험을 원해서 이태원 같은 대규모 축제에 가고 싶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