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게이지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냉각수는 자동차의 엔진의 온도를 시키기 위한 것인데 뜨거운 H로 가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식혀야 하니까요. 그런데 C로 오는 것은 관계없지 않나요?
왜 중간에 있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이전 답변에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추가적으로 서모스탯이 개방된 상태에서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냉간시에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아야 하는데 순환하게 됩니다. 그러면 히터를 틀더라도 이전보다 찬 바람이 나오는 시간이 증가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동 후 시내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보면 냉각수의 온도가 정상 범위로 가지 않고 c에 있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엔진의 오일 온도가 정상범위 이하인 경우가 발생하며, 저항이 증가하여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계기판에 있는 냉각수게이지바늘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중간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하게 오는것이 맞습니다.
제 차량으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냉각수온이 50도가 되면 그때부터 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말씀주신 바늘이 중간에 위치하는것이 대략적으로 83도~90도 사이입니다.
냉각수는 80도 언저리가 되면 냉각수 순환라인에 있는 써모스탯이 개방됩니다. 그렇게 뎁혀진 냉각수가 라디에이터를 통과하여 식혀지게 되어 더이상 온도가 오르지 않게 막는거죠. 90도 이상이 되고 95도가 넘어가면 엔진룸에서 타는냄새가 올라오고 냉각수게이지바늘은 중간을 넘어가버립니다. 그때부터는 바로 차를 세우고 견인하셔야 합니다. 더 운행하셨다가는 엔진과열되고 라디에이터가 터지게 되는 불상사가 생겨버립니다.
냉각수온은 80도~95도 사이에서 왔다갔다를 유지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C에 있는 것은 차를 처음 시동걸기 전, 충분히 휴식을 취햇을때 시동걸면 C에 있는것이 정상입니다.
엄청 추운날에는 냉각수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엔진 의 온도는 너무 차가워도 성능을 발휘 하지 않고 너무 뜨거우면 과열 되기 때문에 적정 온도인 중간 단계를 유지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