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한남4구역 재건축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리는데요.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하남4구역 재건축의 공사비만 약 1조 5000억원이라고 합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이럼 건설사의 수익은 어느정도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2022년 1분기 정비사업 건설사의 91.5% 수준이던 원가율은 그해 3분기 93.3%로 상승했고, 2023년 2분기에는 95%를 돌파했습니다. 2024년 3분기 매출 원가율은 96.7% 까지 올라가는 건설사도 있다고 합니다.
대략적이지만 5~10% 정도의 마진율을 본다면 1조5000억원의 5% 750억 ~ 10% 1500억 정도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건설사의 수익이 공식적으로 오픈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업성이 높은 재건축사업인 만큼 건설사의 수익이나 브랜드 이미지에도 크게 유리한 사업으로 볼수 있고. 현재 입찰선정과정에서 각 건설사가 제시한 조건만 봐도 수익예상정도는 매우 높아보이긴 합니다. 한남4구역의 경우 2331세대를 공급하는데 기존 조합원수가 1200명에 불과하고, 일반분양으로만 600세대 이상, 평균 20억이상으로 분양가를 예상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발수익은 매우 클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게습니다.
한남 4구역 재건축 공사비가 약 1초 5천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건설사 수익은 보통 10%로 잡습니다. 다만 대규모 재건축 사업은 규모가 크고 복잡하기 때문에 수익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