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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P 검역 기준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담당자는 준비해야 할 검역 관련 서류가 뭔가요?

미국 CBP에서 검역 기준을 강화하고 있어 식품, 화장품 수출 시 통관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담당자는 성분표, 제조과정, 용기정보 등 어떤 정보를 강조해 서류를 구성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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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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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 cbp의 검역 기준 강화에 대응하려면 제품 성분이 안전기준에 부합함을 명확히 보여주는 성분표를 중심으로, 제조과정의 위생관리 내역과 원재료 출처를 상세히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용기의 재질, 밀봉 방식, 유통 중 변질 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도 포함해 제품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서류를 구성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CBP의 검역기준이 지속적으로 변동되고 강화된다면 강화된 정책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상업송장 등에 대한 서류는 물론 식품, 화장품 등에 대한 성분표, 용기 및 라벨링 규정 등을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관련 업무를 자체적으로 처리하시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통관절차를 수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국 CBP의 검역 기준이 강화되면서 식품과 화장품 수출 시 성분표, 제조공정 설명서, 용기 및 라벨 정보 등 핵심 자료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분표에는 원재료의 상세 내역과 함량, 제조과정 자료에는 위생관리 및 품질보증 절차, 용기 정보에는 사용 소재와 안전성, 라벨에는 제품명, 원산지, 유통기한, 사용법 등이 명확히 기재되어야 합니다.

    또한, 미국 FDA 등록 여부, FEI 번호, DUNS 번호 등 수출입 관련 식별 정보도 함께 준비해 통관 과정에서 신속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품별로 요구되는 시험성적서, 위생증명서, 수출입 신고서 등도 사전에 확보해두면 통관 지연이나 추가 검역 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국 CBP의 검역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식품이나 화장품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통관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지연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실무에서 보면 단순히 인보이스나 포장사진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꽤 많고요. 그럴수록 처음부터 꼼꼼하게 서류를 구성해두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제품 성분표는 되도록 국제 규격에 맞춘 양식으로, 사용한 모든 원료를 INCI명이나 CAS번호 기준으로 명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국은 특정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합 목적이나 함량까지 구체적으로 기재해주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 과정은 GMP 준수 여부와 함께 주요 공정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텍스트보다 공정 순서를 시각화한 도식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용기 정보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용기 내부 코팅이나 밀폐 방식, 라벨 부착 방식까지 명확하게 표시하면 검역관이 의심을 덜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