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썬크림 눈시림 이 심한대요 어트게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차엔ㅇ 썬크림 몆년째 사용하고있거든요 첨엔 몰랐는데 얼마전부터 눈물이 나네요 아침에 꼭 썬크림바르고 있는데 바르고나면 양눈에서 눈물이 나서 휴지를 꼭 갖고ㅈ나가야되요 남보기 챙피하기도 하네요 머가 잘못된걸까요 제 눈이인간가요 썬크림탓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평소 썬크림을 바를 때마다 눈이 시리고 따가워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이런 현상은 주로 유기자차라고 불리는 화학적 차단 성분들이 유분이나 땀과 섞여 눈 안으로 들어가면서 발생하는데요.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나 아보벤존 같은 성분들이 눈 점막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니, 제품을 고르실 때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같은 무기 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기자차 제품을 선택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서 물리적으로 빛을 튕겨내는 방식이라 눈 시림이 현저히 적고 피부 자극도 훨씬 덜해 예민한 분들께 아주 적합하답니다. 다만 특유의 백탁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소량씩 톡톡 두드려 펴 발라주시면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될 거예요.

    또 다른 실천 방법으로는 눈 주변만 고체 형태의 스틱형 썬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스틱 제형은 피부 밀착력이 높고 쉽게 흘러내리지 않기 때문에 눈 안으로 약액이 들어갈 위험이 크게 줄어들거든요. 외출 시에도 덧바르기 간편하니 눈가는 전용 스틱으로, 나머지 얼굴은 평소 쓰시는 제품으로 나누어 발라보시면 한결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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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선크림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성분은 눈 점막에 들어가면 눈시림, 눈물, 화끈거림을 잘 유발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물막과 눈 표면이 예민해져 예전엔 괜찮던 제품도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땀이나 유분 때문에 선크림이 눈가로 이동하면서 증상이 생깁니다. 눈 바로 아래·눈두덩까지 바를수록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우선은 현재 제품을 중단하고 “무기자차”, “저자극”, “안자극 테스트” 제품으로 바꿔보시는 게 좋습니다. 스틱형이나 너무 묽은 제형보다 크림형이 덜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가 가까이는 아주 얇게 바르시는 게 좋고요.

    만약 선크림 안 발라도 눈물, 시림, 충혈이 계속되면 Ophthalmology에서 안구건조증이나 결막 자극 여부 확인을 권합니다. 현재 설명만 보면 눈 자체 이상보다는 선크림 자극 가능성이 더 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