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서잇으면 왜 똥이 마려울까여??

오래 서있다보며는여 가끔 똥 마려운 상황이 오곤 하던데여,

서 있으면 장이 막 활발하게 움직이는 건지 그냥 운동하고 잇는것도 아니고 그냥 멍하니 서 잇을 뿐인데 왜 그런지 생물전문가의 의견을 통해서 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래 서 있을 때 변의가 느껴지는 것은 나름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와 달리 서 있으면 중력에 의해 장 내용물은 아래로 쏠리게 되고, 직립 자세에서는 골반저근과 하복부 코어 근육이 미세하게 지속적인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복강 내 압력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며 대장을 밑으로 밀어내게 되고, 직장에 내용물이 도달해 벽을 확장시키면 감각 수용체가 뇌로 배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게다가 하체로 혈액이 지나치게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자율신경계도 미세조율을 하는데, 이러한 신경 자극이 장관 신경계를 자극하여 대장의 파동 운동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가만히 서 있어도 중력, 복압, 신경 자극이 동시에 작동해 장을 압박하게 되고,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도 서 있는 자세 자체가 장을 자극해 변의를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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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오래 서 있다고 해서 장운동이 갑자기 크게 활발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서 있는 자세에서 중력과 복압 변화가 직장 쪽 압력을 높여 변의를 더 잘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후에는 위대장반사가 작동해 장운동이 증가하므로 오래 서 있을때 배변 신호가 겹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복통 설사 혈변과 함께 자주 반복되면 장 질환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오래 서 있으면 자세 변화와 중력, 복부 근육의 긴장 등이 장 운동과 직장 압력에 영향을 주어

    변을 보고자 하는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지만, 모든사람에게 나타나는 일정한 생리현상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