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화를 많이내고, 분노가 많아요, 어떻게 가르치고, 아이를 양육하면 좋을까요?
우리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인데, 요즘들어 화를 많이내고,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엄마를 막 대하기 일수입니다. 아빠인 저한테는 좀 무서워하고 그런면이 있는데 엄마한테는 너무 막대하고 심지어 엄마를 하녀같다고 까지 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우리 둘째를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까요? 중1 형이 있구요, 둘이 크게 사이가 나쁘진 않습니다. 주로 둘째가 형을 이기려고 하구요, 본래 성격이 그런걸까요?
밖에서는 또 조용한 편입니다. 그렇게 크게 설치지도 않구요,
그런데 제생각에는 유투브나 폭력적인 영화를 보아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특히 엄마한테 그러는 모습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둘째가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이라면
아이에게 사춘기가 온 것은 아닌지 부터 점검을 해보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아닌데도 성격이 난폭하고 화를 내며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둘째이기 때문에 마냥 어리다 라고 생각하여 아이를 오냐 오냐 해줬던 부분이 커서 이겠구요.
그 다음은 아이가 엄마를 너무 편안하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둘째 아이가 엄마에게 함부로 행동을 한다면
아버지는 둘째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둘째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둘째 아이를 앉힌 후, 둘째 아이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아빠.형도 엄마에게 함부로 하지 않고 존중하는데 엄마에게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엄마에게 함부로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면서 엄마에게 함부로 행동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둘째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세요.
둘째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아이가 사춘기 라면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의 분노는 감정 표현 미숙, 사춘기 전환기, 또는 미디어 영향일 수 있습니다. 먼저 감정의 원인을 차분히 들어주고, 감정은 표현하되 폭언은 안 된다는 경계를 분명히 하세요. 엄마에 대한 존중은 아빠가 모범을 보이며 함꼐 가르쳐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춘기 시절은 감정 조절이 잘 안되고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
감정은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행동은 절제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폭력적이거나 욕설이 많은 유튜브나 영상은 자제하는 것은 좋겠습니다.
아이의 올바른 행동에는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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