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의 떼쓰는 행동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동생이 태어난 뒤부터 갑자기 떼를 많이 쓰고 사소한 일에도 울음을 터뜨립니다. 예전에는 혼자서도 잘 놀던 아이인데 요즘은 계속 엄마만 찾고 어린 동생을 밀치려는 행동도 보여 걱정입니다. 혼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질투 과정으로 이해해줘야 하는 건지 고민인데 형제 관계 초반에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는 게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될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첫째 아이의 떼쓰는 행동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이 생긴 뒤 떼를 쓰거나 엄마를 더 찾는 행동은 흔히 나타나는 질투와 불안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사랑을 빼앗긴다고 느끼면서 관심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아이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고 “속상했구나”처럼 마음을 말로 표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동생을 밀치는 행동처럼 위험한 행동은 단호하게 제한해야 합니다. 짧더라도 첫째와만 보내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주면 안정감을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비교보다는 역할을 칭찬해주는 분위기가 형제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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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 아이가 떼를 쓰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동생이 태어나고 자신의 위치가 불안해졌다 라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 높아서 이겠습니다.

    즉, 부모님의 관심.사랑.애정이 내가 아닌 동생에게 모두 빼앗겼다 라는 위기의식이 높아지면서

    부모님에게 관심.사랑.애정을 받고자 하는 심리적 욕구가 강하게 분출 되어짐이 커서

    아이는 울음. 떼. 물건을 던지는 행위 등 다양한 행동을 통해 부모님의 눈에 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되는

    경향이 높아지겠습니다.

    첫째 아이의 현 감정은 불안함이 크기 때문에

    동생 못지 않게 너 역시도 사랑하고 애정을 쏟고 관심을 두고 있어 라는 것에 대한 부분을 매일 꾸준히 언어로.행동으로

    자주 표현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구요.

    무엇보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의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첫째 아이의 뗴쓰는 행동의 경우 아이의 어떠한 것 떼문에 떼를 쓰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경우 언어표혀현 등이 미숙하기에 이러한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행동으로 떼를 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이해해주시되, 다만 아이의 행동에 대해 추후에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안내는 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넘기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첫째 아이의 행동떄문에 많이 고민이 되실 거 같아요~

    아무래도 동생이 태어나게 되면은 첫째의 입장에서는

    나에게만 오던 관심과 애정들이 동생한테 옮겨갔다고 생각이 들어

    질투심을 느끼고 동생을 괴롭히는 행위를 하고

    관심을 얻기위해 안 쓰던 떼를 쓰기도 합니다.

    그런 행동들이 많이 흔하게 일어나는 모습이기도 해요

    아이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가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생을 밀치고 하는 행동이나

    과하게 떼를 쓰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지도가 꼭 필요합니다.

    "동생을 밀치면 안되는 거야"

    "뗴 쓰지말고 말로 이야기를 해줘"

    아이의 과한 행동에 크게 반응하지 마시고

    차분하고 단호한 태도로

    아이한테 꼭 전달을 할 필요가 있어 보어요

    하지만,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지도는 필요하되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시간도 함께 되어야 합니다.

    잠시나마 소외를 느꼈을 첫째의 마음에 공감 해주시고

    또 잠시나마 10분이라도 첫째 아이와의 단둘이 갖는 시간을

    매일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아요.

    아이한테는 부모님이 뺐겼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기 떄문에

    잠시라도 첫째와의 시간을 만들어 보셔서

    여전히 엄마아빠는 사랑한다는 걸 느끼게 해주세요~

    아이도 서운했던 마음에 위안을 받게 되고

    또 동생의 보살핌에 첫째 아이도 함께 참여를 시킨다면

    동생의 돌봄에 작게 도움을 줌으로써

    동생한테의 애정이 조금씩 생길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나중에 좀만 더 크면 둘도없는 친구가 될테니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동생이 태어난 뒤 첫째 아이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흔한 일입니다. 갑자기 떼를 많이 쓰거나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엄마를 더 찾거나 동생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도 대부분은 “사랑을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과 혼란이 표현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버릇이 나빠졌다기보다, 아이 나름대로 큰 변화를 견디고 있는 상태로 이해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입장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부모의 관심과 생활 리듬이 달라지고, 늘 자신에게 향하던 시선이 동생에게 많이 가는 경험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감정을 말로 충분히 표현하기 어려운 나이에서는 그 불안이 떼쓰기, 짜증, 퇴행 행동, 공격성처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다 받아주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감정은 이해하되 행동의 기준은 분명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생을 밀치려 할 때는

    “동생이 미워질 수는 있어. 그런데 밀치는 건 안 돼.”

    처럼 감정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행동은 단호하게 제한해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는 “내 마음은 이해받고 있지만, 해도 되는 행동과 안 되는 행동은 있구나”를 배우게 됩니다.

    또 첫째가 일부러 더 아기처럼 행동하거나 엄마만 찾는 모습도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왜 이렇게 애기처럼 굴어”라고 하기보다 잠시 안아주고 충분히 채워주는 시간이 오히려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은 관심을 충분히 받는다고 느낄수록 동생에 대한 경쟁심도 조금씩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첫째만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만들어 주세요. 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동생 없이 눈 맞추고 책 읽기, 간식 먹기, 산책하기처럼 “엄마·아빠가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는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간이 아이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첫째에게 무조건 “형이니까”, “누나니까”를 반복하기보다는, 동생과 비교 없이 첫째 자신의 감정을 존중받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책임감을 강조하는 말이 반복되면 오히려 서운함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형제 관계 초반은 갈등이 생기기 쉬운 시기이지만, 부모가 감정을 안정적으로 받아주고 일관된 기준을 보여주면 아이도 점차 새로운 가족 관계에 적응해갑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가 사랑을 빼앗긴 듯 느껴 불안과 질투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떼쓰기 자체만 혼내기보다 '엄마가 동생 보느라 속상했구나'처럼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세요. 대신 밀치기 같은 행동은 단호하게 막아야 합니다. 하루 10분이라도 첫째만 집중해서 놀아주는 시간을 만들면 안정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동생처럼 해야 관심을 끌 수 있다는 퇴행의 반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생을 밀치는 행동은 위험하니깐 방치하면 안되구요. 첫째의 질투하는 감정은 인정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째와의 시간을 확보를 해주시고, 동생을 도와 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은 보육교사입니다.

    동생이 생긴 경우 자신에게 주던 관심이 동생에게 향해지면서 자연스레 서운함을 느끼는 발달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첫째와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동생이 생겨도 사랑하는 마음은 동일하다고 알려주시고, 훈육을 하기 보다는 동생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동생에게 밥을 함께 먹여준다든지, 재울 때 토닥거려주는 등의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동생이 태어난 뒤 첫째가 떼를 쓰거나 엄마만 찾는 모습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사랑을 빼앗겼다는 불안과 서운함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혼내기보다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모든 행동을 다 받아주기보다는 감정은 공감하고 행동에는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동생을 밀치는 행동은 단호하게 막되 너도 속상했구나 하고 마음은 읽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또 하루에 짧게라도 첫째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주면 아이가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동생이 태어난 뒤 첫째가 변하는 모습은 흔한 질투와 불안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여요. 혼내는 것보다는 엄마는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는 안정감을 반복하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에 짧게라도 첫째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주면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생을 밀치는 행동은 단호하게 제지를 하되,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사실 위주로 지도를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속상했다는 감정 자체에는 공감을 해주세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동생 돌봄 등의 작은 역할을 맡기면서 첫째로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기는 자연스러운 적응 과정 중 하나로서 이해해 주시고, 일관된 태도로 따뜻하게 반응하면서 기다려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