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눈썹 숱이 빠져서 줄어드나요?
와이프나 저나 이제 50에 닿았는데요
저는 아직 그럭저럭 한데
와이프가
젊었을 때 보다 눈썹숱이 너무 줄어간다면서
고민을 하는데요
머리털이야
20대비하면 줄어도
그래도 탈모수준은 아니라 일반적인데여
눈썹도 나이에 따라서
양이 줄어드는게 정상인가여??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눈썹숱도 나이들면서 조금씩 줄어듭니다.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내분께서 나이가 들며 눈썹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걱정하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대로 나이가 들며 눈썹 숱이 줄어드는 것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모발 성장 주기가 느려지고, 모낭의 활동이 줄어들어 눈썹숱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남성보다 더 두드러지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그밖에도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도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교정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눈썹은 다른 신체의 털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성장 주기가 느려지고 모낭이 점차적으로 활동을 멈추면서 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후부터는 이런 변화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그리고 피부의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눈썹의 밀도 감소에 더욱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머리털이 감소하는 것과 비슷하게 눈썹의 밀도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은 크게 병적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며 눈썹도 줄어 들 수 있으나 호르몬의 경향으로 길어지고 굵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지나치게 눈썹이 줄어들 경우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눈썹 탈모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몸에 있는 털은 모낭에서 형성이 됩니다. 이 모낭은 몸의 위치에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문항이 줄어든 부위의 펄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썹 숱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노화로 인해 모낭의 활성도가 저하되고,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눈썹 성장 주기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눈썹 숱 감소 정도가 급격하거나 뚜렷하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영양 결핍, 특정 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눈썹 화장이나 잘못된 제모 습관도 모낭을 손상시켜 숱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눈썹 주변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풍부한 영양 섭취와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급격히 진행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법을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때문인데 해당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놓은 의학기사가 있어 링크 첨부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5077
신체에 있는 모든 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모발이 가늘어지고 양이 줄어들며 빠지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눈썹도 머리카락처럼 나이가 들면 빠질 수 있습니다. 털의 뿌리인 모근이 점점 약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