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종류 및 용량별 최대 배관 거리>
컴프레셔의 힘이 강할수록 냉매를 더 멀리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 용량이 클수록 최대 이동 거리도 늘어납니다.
벽걸이 에어컨 (가정용 6~10평형): 최대 15m 내외
용량이 작아 컴프레셔 힘이 약합니다. 15m를 넘어가면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스탠드 에어컨 (가정용 17~25평형):,최대 20m ~ 30m 내외
벽걸이보다는 힘이 좋아 비교적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 / 홈멀티(2in1): 최대 30m ~ 50m 이상
처음부터 배관을 길게 빼도록 설계된 대용량 컴프레셔가 들어가 있어 가장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질 때 발생하는 추가 비용과 문제점>
배관 연장 비용 폭탄: 에어컨 이전 설치비 외에 미터(m)당 배관 비용(통상 평형에 따라 m당 15,000원 ~ 25,000원 선)이 추가됩니다. 만약 20m를 연장한다면 배관 값만 30만~50만 원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냉매(가스) 추가 완충: 배관이 길어진 만큼 채워야 하는 냉매의 양도 늘어납니다. 기본 제공량 외에 길어진 거리만큼 냉매를 추가로 주입해야 하므로 가스 비용이 추가됩니다.
냉방 효율 저하 및 고장 위험: 제조사가 권장하는 적정 거리(보통 5~8m 이내)를 크게 벗어나 너무 멀리 보내면, 찬 바람이 오다가 식거나 컴프레셔에 과부하가 걸려 에어컨 수명이 단축되고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