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했는데 나트륨이 부족하다는데..
피검사를 했는데 나트륨이 부족하다고하는데
보통짜게먹는편인데도 나트륨이부족하면 어떻게해야하는지 ?
술하고도 관계가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액검사에서 나트륨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짜게 먹느냐 문제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평소에 염분 섭취가 충분한데 수치가 낮다면, 섭취보다는 체내에서 빠져나가거나 희석이 되는 요인이 더욱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저나트륨혈증]
예로 물을 평소에 많이 마시는 습관, 이뇨작용이 있는 약물의 복용, 땀 배출이 심하다거나, 설사, 구토같은 상황이 있으시면 체내 나트륨이 희석이 되거나 과하게 배출되어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술과의 관련성]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억제해서 소변량을 늘리면서, 이런 과정에 수분과 같이 나트륨도 빠져나가게 만듭니다. 특히나 음주 후에 갈증 때문에 물만 많이 마시는 경우, 혈액은 더욱 희석되어서 나트륨 수치가 더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대처방법]
무조건 소금을 더 드시기 보다(하루 최소 2,000mg, 소금 기준 5g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찾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1)최근 음주량(주3~4회 이상), 2)수분 섭취 습관, 3)복용 중인 약, 4)소화기 증상을 의료진과 상의를 해보시고, 필요할 경우에 전해질이 균형잡히 식사, 음료로 보완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수치가 많이 낮으시거나 어지럼증, 피로감이 있으시면 전문의 지시에 따라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혈액검사에서 나트륨이 낮게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짠 음식을 더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혈중 나트륨 수치는 음식 섭취량보다도 수분 섭취량, 호르몬 조절(항이뇨호르몬), 신장 기능, 복용 중인 약물(이뇨제 등), 만성 질환의 영향으로 더 크게 변합니다. 평소 짜게 먹는 편인데도 나트륨이 낮다면, 물을 과도하게 마시거나 체내에서 나트륨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일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술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깨뜨릴 수 있고,
특히 과음이나 잦은 음주는 저나트륨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간 질환이나 호르몬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나트륨 수치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단순히 식습관 문제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