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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물소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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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등학교 동창이랑 친해지는법은?

같은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랑 친해지고 싶어요 같은반 2번했었고 그 당시에 안 친했고 졸업후에도 만난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선팔은 고등학교때 제가 먼저 걸었었지만 맞팔은 안 해줬고, 8년정도 지나고 나서야 맞팔을 해준거에요 지금 dm걸어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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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토토로얌
    토토로얌

    안부를 물을 겸 연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오랜만이다! 우리 고등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나 기억하지? 어떻게 지내?‘ 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친하지 않았던 사이이기에 천천히 대화하면서 친해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그 여자 심리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같은 반 두번 했으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을건데 선팔에 맞팔 안 해주고 8년 지난 지금에서야 해 주는 심리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동창하고 친해지고 싶다고 하니 맞팔 해 준것에 대해 지금이라도 맞팔 해줘서 고맙다고 dm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dm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보내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은 맞팔 해 주었는데 질문자님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다시 차단 할 수도 있습니다.

  • 같은 학교를 나왔으므로 일단 대화의 소재가 있으니 먼저 연락을 취해보세요. 동창들 모임이나 친구분 만나는데 함께 만나자는 얘기를 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 맞팔을 해준건 별 의미 없느걸수도 있습니다 그냥 8년만에 맞팔 안해줬던 사람들 다 맞팔을 해줬을 가능성이 높을거고요

    질문자님 하고만 맞팔을 했다거나 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아주 높을거고요 dm을 해도 서로 어색하고

    바로 친하게 되기는 어려울거고 친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사실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입니다! 같은 고등학교 동창과 친해지고 싶을 때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건 정말 흔한 일이에요. 특히 예전에 친하지 않았고, 오랜만에 연락을 시도하는 상황이라면 더 신경이 쓰일 수 있죠. 아래에 몇 가지 팁과 DM을 보내는 방법을 정리해드릴게요.

    1. DM 보내도 괜찮을까?

    맞팔이 된 시점에서 DM을 보내는 건 충분히 자연스러워요.

    8년 만에 맞팔을 해줬다는 건 최소한 거부감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다만, 너무 급작스럽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첫 DM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자연스럽고 가벼운 인사로 시작하세요

    예시 1:

    “오랜만이야! 인스타에서 맞팔해줘서 고마워~ 잘 지내고 있지?”

    예시 2:

    “안녕! 고등학교 졸업하고 거의 처음 연락하는 거 같네ㅎㅎ 요즘 어떻게 지내?”

    공통의 추억이나 관심사를 활용하세요

    예시 3:

    “문득 고등학교 때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그때 우리 같은 반이었는데, 기억나?”

    예시 4:

    “요즘 올리는 사진 보니까 여행 많이 다니는 것 같더라! 여행 좋아해?”

    3. 대화가 이어지면 이렇게 해보세요

    상대방의 답장에 맞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세요.

    너무 빠르게 친해지려고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서로의 근황을 나누는 게 좋아요.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는 기색이 보이면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해도 늦지 않아요.

    4. 주의할 점

    너무 사적인 질문이나 과거를 캐묻는 건 피하세요.

    답장이 늦거나 짧더라도 서운해하지 말고, 가볍게 받아들이세요.

    처음엔 친구로서 가볍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DM을 보내는 건 충분히 괜찮아요!

    가벼운 인사와 공통의 추억, 관심사를 활용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상대방의 반응을 존중하면서 천천히 친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응원할게요! 😊

  • 8년 만에 맞팔해준 건 조심스럽게 열려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공통 추억이나 근황으로 자연스럽게 DM을 보내보시죠.

    단 반응이 미지근하면 상대 속도에 맞춰 천천히 다가가는 게 중요합니다.